사랑의 5가지 언어. 그중에 익선원 아이들은 어떤 언어를 좋아했던 것일까. 특히 우리 찬별이는 그것을 알아내지 못하고 방학을 맞이한 것 같아 내심 속상하지만 그 덕에 내가 방학 때에도 익선원을 가야 하는 충분한 이유가 생긴 샘이므로 기뻐해 본다. 익선원, 3월 처음에 이 이름을 불렀을 때와 지금 나의 마음은 참 많이 달라졌음을 고백한다. 익선원을 부르는 나의 목소리만 들어도 내가 그곳에 나의 사랑을 가득 두고 온 것을 사람들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익선원이라는 곳 자체가 나에게 의미 있는 곳으로 다가왔다기보다는 찬별이를 통해 익선원이 소중한 곳이 되었다고 솔직히 밝혀 본다. 어느새 나의 아들이 되어버린 아이, 찬별이만 생각하면 얼굴에 미소를 짓게 되고 그 미소는 나의 마음을 따듯하게 만들어 주기에

한 학기 동안 효자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 처음 봉사활동을 시작했을 때 기대감과 두려움이 나에게 있었다. ‘과연 내가 효자의 집에서 어르신들께 기쁨이 되고 도움이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기 때문에 한편으로 많이 걱정이 되었었다. 처음 효자의 집을 방문한 날, 1층에는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계시고 2층에는 치매를 갖고 계신 분들이 계셨다.  우리는 1층과 2층을 나눠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나는 2층 어르신들과 함께 한 학기동안 지냈는데, 솔직히 처음엔 정말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했었다. 하지만 어르신들께 “할머니 안녕하세요. 저희는 천안대학교에서 왔어요. “라는 말을 했을 때 정말 밝게 웃으시면서 고맙다는 말씀을 반복하셨다.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우리를 정말 반갑게

이번 동계 방학기간 동안 중국과 일본 등의 국가에 파견, 글로벌시대를 호흡하는 다양한 외국의 문화를 체험하게 될 동계 해외 파견 학생 발대식이 지난 8일 열렸다. 천안대학교(총장:장종현 박사)와 백석대학(학장:허광재 박사)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2005년도 동계 해외 파견 학생 발대식’은 지난 8일 오후 4시 천안대학교 본부동에서 개최됐으며, 해외에 파견될 81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파견되는 학생들은 천안대학교에서 백석글로벌리더십프로그램 1팀(15명), 중국 교환 학생 4명, 장기 해외연수 학생 18명(중국 16명, 일본 2명), 단기 어학연수 42명(중국 26명, 일본 16명) 등 69명과, 백석대학에서 중국 교환 학생 1명, 단기 어학연수 11명 등이다. 해외 학생 파견과

천안대학교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강기정 교수)가 지난 8일 백석대학 창조관 세미나실에서 성무용 천안시장과 허광재 백석대학 학장, 최갑종 천안대 부총장 등 지역과 교내 인사 2백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2005 따뜻한 사랑 나누기 건강가정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건강한 가정을 위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을 더하기로 했다. 지역사회 가정들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이를 위한 가정교육, 가정상담, 가정문화, 기회연구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년 동안 겪었던 훈훈한 미담들을 소개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를 공유하도록 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날 페스티벌을 개최, 참석자들의 따뜻한 공감을 이끌어냈다. 그동안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운영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각 가정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날 페

천안대학교가 2006학년도 장학금 신청을 접수받는다. 장학금은 CCIG 중 사랑장학금, 목회자장학금, 한가족장학금, 면학장려장학금, 자격증장학금, 대회참가장학금, 어학능력장학금(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지난 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각 학부 사무실에서 접수를 받는다. 이번 장학제도는 성적장학금, 장애인 관련 사랑장학금, 한가족장학금, 면학장려장학금, 학회 임원에 대한 봉사장학금의 수혜 범위가 확대됐으며, 자격증 및 대회참가장학금이 신설됐다. 특히 2006학년도 성적장학금의 수혜 범위를 확대,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을 넓혔다. 성적장학금 B의 경우 인원의 2%였던 것을 3%로 그 인원을 확대했으며, 성적장학금 C는 50만원의 등록금을 등록금 30%로 상향 조절했다. 또한 특별장학금 B는

중국에서의 해외 취업을 위한 주문식 교육이 실시된다. 백석대학 산학협력단은 2006년도 주문식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국 취업을 위한 중국어 교육을 내년 2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하게 된다. 전액 국고 지원으로 실시되는 중국어 교육은, 백석대학 재학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참가 신청서와 성적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2006년 하계 방학 기간 동안 중국 대학으로의 어학연수와 함께 중국 산업체 현장 실습의 기회가 함께 부여돼, 중국으로의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이 야심을 갖고 도전해 볼만한 프로그램이다. (041-550-0547)

천안대학교와 백석대학의 통합 도서관인 백석학술정보관 문헌정보실이 개관 3주년을 맞아 ‘제1회 백석 학술정보 검색대회’를 개최했다.학술정보 검색대회는 기독교 대학의 리더로서 실력있는 학생들이 갖춰야 할 학술정보 검색 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전자저널과 학술 DB 등 양질의 정보자원에 대한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1백 명 선착순으로 마감된 가운데 검색대회를 진행했다. 검색대회에서는 천안대학교 정보통신학부 이성경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강민정 학생(천안대 특수교육과)과 최성운 학생(천안대 법정학부), 장려상에는 백석대학 공무원학부 황선미 학생외 4명이 각각 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최신형 PMP가 수여됐으며,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전자사전,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상품권

천안대학교(총장:장종현 박사)가 국방부로부터 학생군사교육단 사관 후보생(ROTC) 설치를 인가받아, 2006년 3월 중에 후보생을 모집하게 된다. 사관 후보생은 임관일을 기준으로 만 20~27세 이하의 남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천안대학교 2학년 재학생으로 3학년 진학과 졸업 학점 취득이 가능해야 하며, 대학 성적이 평점 C학점(2.0) 이상이어야 하며, 신청 학점의 80%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천안대학교 학군단’은 오는 2007년 2월에 창설되며, 내년 3월 중으로 후보생을 모집하게 된다.

2006년 3월 1일부터 ‘백석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는 천안대학교(총장:장종현 박사)가 ‘노 컨닝 캠페인’을 전개한다. 노 컨닝 캠페인은 기말고사를 앞두고 건전한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부 학회가 앞장서서 학생들 스스로 컨닝에 대한 부작용과 심각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기독교 대학의 리더로서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대학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전개된다. 노 컨닝 캠페인은 지난달 28일부터 9일까지 각 대학별 건물 1층 로비와 건물 앞 계단에서 컨닝 포기각서를 작성하는 한편, 이 기간 동안 각 학부 자체적으로 오픈북 테스트와 무감독 시험을 실시해 학생들이 노 컨닝 문화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천안대학교는 또한 캠페인의 성공을 위해 각 부서가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이렇게 한자리에서 영어, 러시아어, 일본어, 중국어권 나라들의 원어 연극과 각 나라의 문화를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게 돼 참 좋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기회들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고 더 많은 나라의 문화를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백석대학(학장:허광재 박사) 에이스사업단이 지난달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백석홀 소강당과 캠퍼스 일대에서 ‘2005 세계 문화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 호평을 얻었다. 에이스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세계 문화 체험의 날 행사에서는 영어-러시아-일본어-중국어 전공 학생들이 원어 연극과 원어 가요 등의 공연을 준비, 참석자들은 물론 인근의 고등학교에서 참석한 6백여 명의 학생과 20여 명의 교사들을 즐겁게 했다. 세계 문화 체험의 날 행사에서

백석대학 2005학년도 동계 계절수업이 개설돼, 오는 12월 15일부터 2006년 1월 4일까지 15일 동안의 일정으로 실시된다. 수강 신청 최대 학점은 6학점이며, 등록 기간 후 개설 과목의 등록 인원이 10명 미만인 과목은 폐강된다. 개설되는 과목은 ‘교양특강’, ‘기독교윤리’, ‘실용영어회화’, ‘영어회화’, ‘유아영어회화’, ‘실무영어회화’, ‘중국어문학개론’, ‘인간관계론’, ‘중국어청설연습’ 등이다.

백석대학(학장:허광재 박사. www.ccfs.ac.kr)이 2006학년도 산업체 위탁교육생을 모집한다. 산업체 위탁교육은 산업체 근로자 중 해당 업체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하고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한 제도. 그러나 무엇보다 무시험 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한 후 해당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전문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바쁜 직장인들 중에 인기가 있는 학위제도다. 산업체 위탁교육은 근로자에게는 계속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체는 산학협력 강화를 통한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근로자의 복지 및 직무능력 향상에 효과적인 교육제도로, 검정고시 합격자를 포함한 고등학교 졸업자들로 현재 6개월 이상 산업체에 근무하고 있으면 된다. 산업제 위탁교육의 또 하나의 강점은 위탁교육을 의뢰한 인원

천안대학교 산학협동센터(소장:안은영 교수)가 최근 백석학술정보관 원격화상강의실에서 ‘RFID 및 USN 기술 동향과 사업화 방안’을 주제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주)이씨오의 이종민 상무와 인하대학교 양대헌 교수가 강사로 참석해 ‘RFID 기술과 산업화 방안’,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에서의 정보 보호’를 주제로 발제, 현재 전 세계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물류 및 자재 관리 시스템인 RFID 기술과 USN 기술의 동향과 국내에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했다. 도한 이번 세미나에는 천안과 인근 지역의 관련 IT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기업간, 산학간의 유용한 정보 교환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천안대학교 디자인영상학부(학부장:강화선 교수) 김효진 학생과 김소현 학생이 국제교류 공모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쾌거를 거두었다. 디자인영상학부 4학년 김효진 학생이 대상을 수상한 국제교류 공모전은 중국조형예술학회가 주관하고 중국민족문화궁과 중국문화부 대외예술전람회국이 후원한 국제 규모 행사로, 21세기 한국과 중국의 역량있는 대학생과의 국제교류 및 공모를 통한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국제 규모 행사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김효진 양 외에도 김소현 학생(4학년)이 최우수상, 송현승-정충현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거의 모든 상을 휩쓸었다. 이번 국제대회 수상으로 천안대학교와 디자인영상학부의 위상이 고취된 것은 물론 우리나라의 디자인 수준을 중국에 알리는 큰 계기가 됐다고 관계자

세상에는 끊지 못할 강한 유혹이 두 가지 있다고 한다. ‘담배’와 ‘컨닝’. 이 둘은 공교롭게도 ‘강한 중독성’이라는 공통점을 가질 뿐 아니라, 떳떳하지 못하게 남몰래 시작된 것이 어느덧 ‘정석’으로 자리잡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결국은 ‘파멸’이라는 수렁에 여지없이 내몰린다는 것이다.  담배. 안 피우게 할 것인가, 못 피우게 할 것인가?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금연 열풍’이 이제 대학으로까지 번져나가고 있다. 내년 3월1일부터 ‘백석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는 천안대학교(총장:장종현 박사)가 ‘금연 캠페인’과 ‘노 컨닝 캠페인’을 전개한다.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로서 건전한 대학문화를 조성하고 학생 금연운동의 확산을 위해 전개된 이번 캠페인은, 학생생활 개선 도

천안대학교(총장:장종현 박사) BK 21(두뇌한국 21) 사업팀(단장:고영민 교수)이 지난 11일 오후 1시 천안대 서울캠퍼스에서 ‘21세기 기독교 윤리와 한국 사회’를 주제로 논문 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10월에 개최된 논문 중간 발표회에서 지적된 사항을 반영해 발표 논문을 대폭 새롭게 다듬은 논문을 선보였다. 이날 논문 발표회에서는 ‘청소년 폭력에 관한 기독교적 이해’(정상만), ‘레비나스의 타자 개념과 사전의사 결정’(오승훈), ‘한국 청소년의 혼전 동거에 관한 고찰’(장미) 등의 논문이 발표됐다. 또한 2부에서는 박성은 씨가 ‘중년 여성의 실존의미 상실로부터 본래적 자아로의 회귀’, 김성수 씨가 ‘정약용의 독소론과 청소년의 인격 형성’, 김성미 씨가 ‘쇼펜하우어의 성의

천안대학교가 최근 국방부와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학생군사교육단(ROTC. 이하 학군단) 설치 인가와 보건계 학과 신설을 승인받아 2006학년도부터 학생을 모집할 수 있게 됐다. 학군단은 대학생 중에서 일정 기준에 맞는 학생을 선발해 2년 동안 소정의 군사훈련을 받게 한 후 장교(소위)로 임관시키는 제도로, 이번 학군단 설치로 인해 장교 임관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참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계 학과의 신설은 물리치료학과, 안경광학과, 응급구조학과 등 3개 학과. 물리치료학과의 경우 15명, 안경광학과는 30명, 응급구조학과 30명 등 45명을 새로 모집할 수 있게 됐다.

의지할 곳 없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저소득층 소년소녀 가장들, 늦은 밤이 되도록 혼자 생활해야 하는 공부방 아이들... 이들에게 겨울은 유난히 길다. 특히 김치 파동이 한번 휩쓴 이후 배추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상태여서 올 겨울 김장에 대한 걱정은 다른 해보다 더 태산이다. 그러나 이들을 위해 사랑으로 모인 사람들이 있다. 백석대학(학장:허광재 박사)과 천안대학교(총장:장종현 박사) 교직원과 학생 1백50여 명이 지난 18일 이들을 위한 사랑의 마음으로 모였다. 천안시내 26개 읍, 면, 동에 있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될 2천7백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기 위해서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에 참여한 교수들과 직원들은 근무 시간을 쪼개고, 학생들은 빈 수업시간에 틈을 내 김장을 담그는

“방음에 별 영향을 주지 못한 채 학교를 가로막고 있는 답답한 방음벽을 철거해 주세요.” 경부고속도로 좌우측에 위치하고 있는 천안대학교(총장:장종현)와 단국대 천안캠퍼스(부총장:장호성) 상명대 천안캠퍼스(부총장:구기현) 학생들이 학교를 가로 막고 있는 고속도록 방음벽 철거 및 투명판 교체를 요구하며 이를 위한 반대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천안대를 비롯해 천안시 안서동 일대에 있는 3개 대학 총학생회는 이와 관련, 각 학교의 발전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천안시를 상대로 고속도로 방음벽 철거 및 투명판 교체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재학생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방음벽 설치 반대 서명운동과 관련 3개 학교는 “이곳에 설치된 방음벽이 현재 불투명한 재질로 설치돼 있어 대학의 전경을 가리고 있을 뿐 아니라, 일부

천안대학교 디자인영상학부 졸업작품전이 오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디자인영상학부의 졸업작품전은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 지하 1층의 1관과 2관에서 개최되며, 4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게 된다. 디자인영상학부는 “단지 디자인이 좋아서, 디자이너가 되어가는 이 길이 좋아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서 온 밤을 꼬박 지새웠다”고 말하고, “이제 디자이너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 시점에 서있다. 열정과 노력의 시간을 지나 바른 디자이너, 훌륭한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예비 디자이너로 처음 시작하려는 자리를 축하하고 격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