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체육관-조형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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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체육관-조형관’ 준공
  • 공종은
  • 승인 2009.09.0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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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 13,319㎡, 조형관 26,469㎡ 규모
스튜디오-각종 실습실 등 최첨단 시설 갖춰


최신 최첨단 시설을 두루 갖춘 백석체육관과 조형관이 준공돼 개관했다.

백석대학교 안서동 캠퍼스에 자리한 백석체육관과 조형관은 지난 2007년 착공에 들어가 2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25일 정식 개관하게 됐다.

백석대학교는 체육관과 조형관의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25일 오전 11시 학교법인 백석대학교 설립자 장종현 박사와 백석대학교 하원 총장, 백석문화대학 고영민 총장 등 백석학원 관계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하고, 두 건물의 완공과 21세기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백석대학교의 도약과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

백석체육관과 조형관은 캠퍼스 위쪽에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백석체육관’은 연면적 13,319㎡의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 지상 4층 높이의 공중에 떠있는 모습으로 건축돼 글로벌 시대의 체육인 양성을 목표로 나아가는 백석대학교의 정신을 충실하게 담아낸 건축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도장과 레슬링장, 태권도장과 헬스장은 물론 실내 골프연습장까지 포함하고 있는 최점단 시설로 건축됐다. 주체육관의 규모는 1,060㎡로 전문적인 체육인 양성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시설과 기구들로 채워져 있다.

26,469㎡ 규모의 ‘조형관’은 지상 8층 지하 1층 규모로 아름답게 건축됐다. 조형관에는 디자인스튜디오와 컴퓨터실습실, 렌즈가공실습실과 방사선실습, 전문응급실습실 등 학부의 전공 실습에 필요한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으며, 시설 또한 어느 대학보다 앞선 최첨단 시설로 구비했다. 조형관은 새학기부터 보건학부, 기독교미술학부, 디자인영상학부가 주로 사용하게 된다.

백석대학교는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보다 좋은 환경에서 배움에 정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최신식 학교 시설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하고 “8월 말까지 강의실 이전을 모두 마치고 24일 개강한 2009학년도 2학기부터 새로운 건물에서 강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이 첨단 시설을 두루 갖춘 아름답고 새로운 건물에서 공부에 더 정진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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