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중앙교회, 서울 광진구에 지교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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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중앙교회, 서울 광진구에 지교회 설립
  • 이석훈
  • 승인 2024.04.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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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다산중앙교회’ 이름으로 지난 20일 감사예배

최식 담임목사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열심히 기도하고 전도합시다”

서울다산중앙교회 설립예배 후 순서자들과 당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서울다산중앙교회 설립예배 후 순서자들과 당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다산중앙교회(담임:최식 목사)가 지교회인 서울다산중앙교회를 설립하고 지난 20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자양로에 위치한 본 교회 본당에서 설립예배를 드렸다.

최식 목사
최식 목사

최식 목사는 “서울다산중앙교회가 세워지도록 모든 성도들이 함께 할 수 있게 돼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면서 “두 곳 교회를 한 경험도 없었는데 수도 없이 찾아오시는 등 교회를 사랑하시는 장로님을 보고 저런 분 한 분만 있으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수락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열심히 기도하고 전도해서 하나님의 교회로 점점 부흥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최식 목사의 사회로 서영국 목사(생명샘교회)의 기도와 구자상 목사(수정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예장 고신 총회장 김홍석 목사(안양일심교회)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다산중앙교회 지교회로 설립된 서울다산중앙교회 최식 담임목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다산중앙교회 지교회로 설립된 서울다산중앙교회 이경호 장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총회장은 “서울다산중앙교회의 설립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교회는 신앙고백을 중심으로 모이는 교회여야 한다”며 “신앙고백이 선명한 교회, 예수님이 주인인 교회여야 하며, 선한 일, 좋은 일 하실 때 주님이 일하시는 교회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일환 목사(예정교회)의 봉헌기도 후에눈 축하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박현준 목사(드림교회)는 “영적으로도 환골탈퇴하기를, 말씀이 이뤄지는 복이 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양원 목사(신망애복지재단 원장)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목회자로, 교회로 쓰임받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권오헌 목사(서울시민교회)는 “가까운 곳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서울다산중앙교회의 설립 배경에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어서 가능했을 것이며, 이를 모든 신자들이 한마음으로 기쁘게 결정하고 준비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최다은 자매의 축가에 이어 서울다산중앙교회 이경호 장로가 인사 및 광고를 했으며, 김영제 목사(선교중앙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서울 광진구 자양로48길에 자리한 서울다산중앙교회는 대지 432㎡ 위에 지상 1층 지상 3층, 그리고 중층과 옥탑으로 1층에는 사무실, 주차장, 화장실, 2층은 식당과 사택, 3층은 본당, 중층은 유아실, 옥탑은 기계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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