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까지... “전액 교회 재건 및 개척에 쓸 것”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한정국 목사, KWMA)가 지진으로 인해 재난을 당한 네팔 교회재건을 돕기 위한 공동모금을 실시한다.
KWMA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진 때문에 엄청난 재난을 당한 네팔의 교회재건을 도울 목적으로 네팔 한인선교협의회와 공동으로 모금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KWMA는 또 “긴급 구호품과 봉사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영적 필요를 채우는 것도 중요하다는 판단한다”며 필리핀 태풍, 일본 쓰나미 피해교회 재건 돕기 모금을 해서 도왔던 것과 마찬가지로 모금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모인 성금 전액을 주 네팔 한인선교협의회에 보내 네팔 교회 연합회와 협의를 통해 교회 재건 및 교회개척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성금 모집기간은 5월 31일 까지며, (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 성금계좌(국민은행 029301-04-112345)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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