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이현주 기자) 한국교회연합 새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에게 한국 교회의 연합과 일치의 과제가 주어졌습니다.지난 10일 한영신대에서 열린 한교연 제3대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에서 축하인사를 전한 교계 지도자들은 "갈라진 한국 교회를 하나로 만드는 일에 밀알이 되어 달라"고 한 목소리로 당부했습니다.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역시 "보다 큰 그림으로 한국 교회와 한교연의 연합을 도모하는 일이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사명"이라며 "한국 교회를 새롭게 하고 범사회적으로 기독교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정서영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취임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초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가 '모세의 리더십'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으며 피종진 목사와 최성규 목사의 격려사가 전

(서울 = 김돋근 기자) 기독교연합신문이 창간 26주년을 맞아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새출발을 다짐했습니다.기독교연합신문은 지난 8일 서울 방배동 백석아트홀에서 창간 26주년 및 사장ㆍ운영이사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진리 안에서 바른 길로 인도하는 언론이 될 것을 선언했습니다.신임 사장에는 영안교회 양병희 목사가, 운영이사장에는 동탄사랑의교회 이주훈 목사가 취임했습니다.이날 예배에서 ‘진리와 사랑의 전파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한 예장 백석 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진리로 정의를 전파하는 신문이 되어야 한다”며 “정의는 누군가를 정죄하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또한 “사랑으로 약한 자들을 돌아봐야 한다. 상한 갈대나 꺼져가는 등불이 돼선 안 된다”며

(서울 = 정하라 기자) 기독교에 대한 사회적 신뢰도 수준이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국 교회에 대한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 교회 신뢰도가 5점 척도를 기준으로 2.62점에 불과하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간 수준의 신뢰도를 나타내는 보통정도라는 응답이 3점인 것을 감안하면, 평균 이하의 점수를 얻은 셈입니다.2월 5일 열매나눔빌딩 나눔홀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기윤실은 “지난 6년 동안 4회의 반복측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한국 교회의 낮은 신뢰도의 원인을 만성적이고 구조적인 문제라고 분석했습니다.비기독교인이 교회를 신뢰하지 않는 이유는 △언행일치가 되지 않아서가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며

(서울 = 이석훈 기한국교회연합 제3대 대표회장에 예장 한영측 한영훈 목사가 선출됐습니다.한국교회연합은 지난 27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제3차 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회장 선출했습니다.치열한 경합 속에 벌어진 한교연 대표회장 선거는 1차 투표에서 총투표수 252표 가운데 126대 126 동수가 나오면서 재투표가 이어졌고, 2차 투표 끝에 한영훈 목사가 권태진 목사를 20표 차로 따돌리고 대표회장에 당선됐습니다.마치 지난 2012년 한교연 창립 당시 대표회장 선거를 연상케 한 이날 선거는 끝까지 자리를 지킨 한영훈 목사 지지자들의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1차 투표를 마친 후 일부 총대들은 동점을 예상하지 못한 채 자리를 떴고 이어진 2차 투표에서 한영훈 목사 118표, 권태진 목사 98표

(서울 = 이석훈 기자)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지난 14일 용산 육군회관 호국홀에서 신년하례회를 갖고 2014년을 힘차게 출발했습니다.이날 예배는 상임회장 황수원 목사의 사회로 곽성현 목사의 기도와 안명환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백석총회장 장종현 목사의 축도가 있었습니다.이어진 2부 신년하례식은 총무 이경욱 목사의 사회로 대표회장 유만석 목사의 환영사와 이혜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의 축사와 이종윤 윤희구 목사의 격력사가 있었으며, 한정희 집사의 축가와 케잌커팅이 있었습니다.이어 전문인선교훈련원장 나성균 목사에게 공로패가 증정됐으며, 사무총장 김명일 목사의 사업소개와 서기 홍호수 목사의 내빈소개 및 광고가 있은후 직전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의 혜회기도가 있었습니다.한장총은 신년하례식 후 3차 임원회의와

(서울 = 이현주 기자) 신학생들에게 ‘개척’의 사명감을 일으키고 작은 교회 목회자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백석대학교 산하 백석목회지원센터가 예장 백석총회와 함께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수안보 한화리조트에서 ‘제1회 백석개척목회자대회’를 열고 교회 개척의 중요성과 다양한 방법들을 전수한 것입니다.‘함께 걸어가는 좁은 길’이라는 주제로 모인 3백여 명의 신학생과 개척 목회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가득한 사명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며 개척의 사명을 견고히 했습니다.개척 사례들로 구성된 강의는 첫날 3평 공간에서 시작해 38년 만에 지금의 백석학원을 일궈낸 설립자 장종현 목사의 설교로 시작됐습니다.설교에 나선 장 목사는 “사명에 죽고 사명에 산다는

(서울 = 이현주 기자) 백석 총회관 건축이 총대들의 만장일치 결의를 얻었습니다.이로써 백석총회는 유지재단이 소유한 상가건물 일부를 매각하고 새로운 총회관 부지 매입을 전격 추진하는 등 건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지난 6일 영안교회에서 제36회기 1차 임시총회를 개최한 백석총회는 지난 10월부터 추진해온 총회관 건립에 대한 총대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확인했습니다.임시총회에 참석한 500여 총대들은 총회관 건립을 위해 교통비 전액을 헌금, 이날만 2천만 원의 건축헌금으로 벽돌쌓기에 나서는 등 교단의 미래를 세우는 일에 아낌없는 동참을 약속했습니다.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작은 교회와 은퇴목사님들도 단 돈 10만 원씩이라도 건축에 힘을 보태달라"며 "액수의 크고 작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서울 = 이현주 기자) 초강력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이재민들에게 새로운 삶의 거처가 마련됐습니다.한국교회 필리핀재해구호연합은 필리핀 세부 북부 반타얀섬에 사랑의 집 20채를 먼저 선물했습니다.지난 연말 필리핀을 찾은 구호연합은 사랑의 집 입주예배를 드렸으며, 2박3일 간 식량지원 등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했습니다.구호가 실시된 반타얀섬은 기성 이창용 선교사가 사역하는 곳으로 태풍으로 인해 가옥 90%가 무너지고, 전기도 끊기는 극심한 피해를 입었지만 구호에서는 소외된 지역이었습니다.그러나 한국교회가 긴급지원을 결정하며 복구가 시작됐고, 42개 교단과 단체가 참여한 한국교회필리핀재해구호연합을 통해 지난 11월 1차 현지조사 후 긴급구호 수혜대상으로 반타얀섬을 결정했습니다.이번

(서울 = 이현주 기자) 백석학원 산하 4개 대학이 2014년 표어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사랑하는 해’로 정했습니다.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백석신학교 등 4개 대학은 지난 3일 오전 천안 백석홀 소강당에서 ‘2014년도 신년예배 및 시무식’을 열고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믿음으로 맡은 바 사명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습니다.백석학원 설립자 장종현 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복음의 사명을 더욱 견고히 하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되어 섬기는 자세로 협력하여 선한 열매를 맺자"고 당부했습니다.교목본부장 성종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신년예배는 백석예술대 김기만 총장의 기도에 이어 백석대 최갑종 총장이 마가복음 4장 씨 뿌리는 자의 비유

(서울 = 공종은 기자)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김경원 목사)가 소아암을 비롯해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과 함께 성탄 예배를 드리고, 따뜻한 사랑을 전했습니다.한목협은 서울 신촌 연세의료원 제중관 번스예배실에서 성탄 예배를 드리고,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한국 교회의 따뜻한 선물도 전달했습니다.대표회장 김경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님께서는 항상 믿음을 이야기하셨고, 사람들은 믿음으로 치유를 경험했다”면서 “예수께서 우리를 구원하고 치료하신다는 소망을 가지라”고 격려했습니다.손인웅, 김경원 목사 등 한목협 소속 목회자들은 어린이 환자들을 찾아 일일이 손을 잡고 이름을 부르면서 하나님이 이들의 아픔을 돌아보고 치료해 주실 것을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서울 = 이현주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가 어려움에 처한 백석가족들에게 손을 내밀며 ‘따듯한 동행’을 시작했습니다.백석총회(총회장:장종현 목사)는 지난 23일 방배동 누리시아에서 남편을 잃고 홀로 자녀를 키우는 홀사모, 장애인과 노숙인들을 섬기는 교단 산하 사회복지시설장 및 질병과 사고로 고통받는 목회자 등 50여 명을 초청, ‘2013 성탄예배’를 열고 위로와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이날 ‘영광과 평화의 복된 소식’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고난과 고통은 육신을 넘어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는 자만이 이겨낼 수 있다”며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을 자손에게 전하는 것이 큰 위로이자 축복”이라고 강조했습니다.홀사모와 사회복지 시설을 섬기는 백석가족이 한 자리에 모

(서울 = 이현주 기자) 한국교회연합 제3대 대표회장 후보로 출마한 권태진, 한영훈 두 후보가 내건 가장 시급한 과제는 한교연의 위상을 높이는데 집중됐습니다.한교연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입후보자 정책발표회 및 공청회를 열고 교계와 사회로부터 대표성을 인정받는 기구로 한교연을 세워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또 내년 1월 27일 열리는 정기총회까지 금권과 불법을 저지르지 않고 공정하게 선거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기호 1번 권태진 목사는  “몸집이 큰 다수, 목소리가 큰 소수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한 지붕 아래 한국 교회 전체의 뜻을 담는 연합회를 만들겠다”는 입장을 표했습니다.기호 2번을 받은 한영훈 목사는 “초대교회처럼 가난한 자를 구제하고 사회사업에 힘쓰는 운동을 전개해 나가

(서울 = 이현주 기자) 홍재철 목사가 소속 교단인 예장 합동에서 탈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홍재철 목사는 19일 정오 한기총 대표회장 자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예장 합동 임원회의 한기총 탈퇴결의에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합동은 교권과 정치로 얼룩진 비복음적이고 비성서적인 교단”이라고 맹비난을 퍼부었습니다.홍재철 목사의 합동 탈퇴 주장은 예장 합동이 지난 18일 박윤식 목사의 이단 해제를 결정한 한기총에서 탈퇴하겠다는 결의를 내놓은 후 맞불을 놓은 것으로 보입니다.홍 목사는 “합동이 우리나라 최대의 보수장자교단임을 자랑하면서도 한국 교회와 영혼들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지 않고 교권을 이용해 남을 죽이는 일에 앞장서고 있음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며 한기총의 결정에 대해 정당화했습니다.홍재철

(서울 = 이현주 기자) 예수님의 사랑으로 세상을 섬기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백석대학교가 성탄을 맞아 원로 목사 300여 명을 초청해 위로의 시간을 마련했습니다.백석대는 지난 17일 방배동 백석아트홀에서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2013년 성탄축하예배를 후원하며 일평생 목회와 선교에 헌신한 원로 목사들에게 예의를 표했습니다.이날 말씀을 전한 최갑종 총장은 “여러분의 남은 생에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혹은 병상에 있거나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도 오직 주님이 나와 함께 하셨다는 믿음으로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와 백석대학교의 섬김에 대한 감사의 기도도 이어졌습니다.한기원 증경회장 김영백 목사는 “우리의 현실은 지금 이념과 세대, 지역 갈등으로 혼란을 겪고 있다”며 “하

(서울 = 김목화 기자) '제9회 대한민국 기독교 영상대전'이 지난 13일 한양여대 백남아트홀에서 개최됐습니다.매회 더 우수한 작품들이 출전해 뜨거운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이기쁨 감독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코피노 할아버지’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코피노 할아버지’는 정년퇴직 이후 필리핀 코피노 아이들을 위한 사역을 감당하는 선교사 부부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한국인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나 필리핀에서 생활하는 혼혈아, 코피노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대상을 수상한 이기쁨 감독에게는 상금 1천 5백만 원과 트로피, 부상이 주어졌습니다다.한편 대한민국영상대전은 해외 출품작이 매년 늘어나 내년 제10회부터 국제기독교영상대전으로 확대되어 개최될 예정입니다.아이굿뉴스 김목화입니다

(서울 = 이석훈 기자)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지난 11일 오전 수원명성교회에서 대표회장 유만석 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습니다.31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유만석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세워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고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힘이 돼 준 백석총회와 교회에 감사드린다”면서 “1년의 임기 동안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해서 한장총이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예배에서 백석 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강하고 담대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장로교를 대표하는 단체의 책임을 맡으신 두 분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복과 말씀을 준행하고 하늘나라의 기업을 바라봄으로 맡은바 사명을 강하고 담대하게 감당할 수

(서울 = 이석훈 기자) 백석대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한 2013 백석대학교 총동문회의날 제10회 자랑스런 동문상 시상식이 지난 10일 오전 11시 백석아트홀에서 거행됐습니다.자랑스런 동문상에는 교단발전분야에 정영근 목사, 목회분야에 이종래 목사, 총회봉사분야에 이경욱 목사, 언론분야에 장형준 목사, 해외선교분야에 김흥수 목사, 선교분야에 함재흥 목사, 선교분야에 고금출 목사, 부흥사분야에 심웅기 목사, 강순모 목사 등 총 11명이 수상했습니다.특히 이날 수상자들 가운데 이종래, 최현기, 이경욱, 장형준, 김경석 목사는 부상으로 받은 행운의 열쇠를  “총회관 건축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하면서 장종현 총회장에게 기증했으며, 정용범 총동문회장은 예배에서 드려진 헌금 전액을 총회관 건축헌금으로 전달함으로 큰

(서울 = 정하라 기자) 미래목회포럼은 지난 4일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고명진 대표와 오정호 이사장 취임 감사예배를 열고 새로운 10년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이날 대표로 취임한 고명진 목사는 “미래목회포럼이 싱크탱크로서 한국 교회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지역이나 교단, 그리고 좌우로 나눠진 분열 속에 거룩한 융합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또한 이사장으로 선임된 오정호 목사는 “새로운 10년을 바라보면서 이 시대의 영적 파수꾼으로 전국의 목회자들에게 격려와 소망을 불러일으키겠다”고 말했습니다.새 사업으로 한국기독교선교 130주년을 맞는 2014년, 기념대회를 열고 한국 교회 신뢰 회복의 분기점을 열어갈 계획입니다.한편 지난 2003년 출범한 중견 목회자 그룹인 미래목회포럼은

(서울 = 공종은 기자) 소망교도소 수용자 41명이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지난 5일 소망교도소 개소 3주년 감사예배에서 세례를 받은 41명의 수용자들은 어두웠던 과거를 변화시켜준 한국 교회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고 머리를 숙였습니다.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이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따뜻한 포옹으로 믿음의 자녀가 된 것을 축하했습니다.‘십자가 신앙’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들이 예수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삼환 목사(재단법인 아가페 이사장)도 믿음으로 고난을 이겨내라고 격려했습니다. 예배 참석자들은 소망교도소가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 수용자들의 온전한 내적 변화를 이루어 내고, 출소자들의 건전한

(서울 = 이현주 기자) 분열을 거듭하는 한국 교회 앞에 죄를 고백하고 믿음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자성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지난 11월 25일 백석정신아카데미 주최로 열린 개혁주의생명신학 포럼에서는 교회연합운동의 가능성을 모색하며 그 대안을 찾아갔습니다.이날 개회예배 설교를 전한 예장 백석 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연합이 가능하다”며 “내가 죄인이라는 고백과 끊임없는 자기 개혁이 성령을 통해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장 목사는 또 “오늘날 교회가 사회의 지탄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우리 안에서 서로 다투며 분쟁하기 때문”이라며 나와 조금만 달라도 하나되지 못하는 한국 교회의 이기적인 현실을 지적했습니다.이어 “예수 그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