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치유상담을 통한 관계 회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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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치유상담을 통한 관계 회복 (1)
  • 최귀석 목사
  • 승인 2018.02.2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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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귀석 목사의 ‘성경적 내적 치유’(40)

치유상담은 마음속에 있는 깊은 기억의 상처를 성경적인 방법으로 치료하며 성령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을 알아가는 거룩한 성화로서의 영성 회복이다. 우리는 과거의 특정한 사건, 사고, 인간관계를 통하여 마음에 상처를 받을 수 있고, 이 상처는 과거 속에 묻혀서 의식하지 못하나 오랜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고, 우리의 현재의 삶 속에 감염된 상처처럼 계속 고통을 주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예를 들면 죄책감, 우울증, 열등감, 불안, 공포, 각종 정신적 질병 등이다. 따라서 마음의 상처는 잘못된 성격을 형성시키며 이 잘못된 성격은 인생의 위기의 순간에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까지 파괴시키는 주된 요인이 된다. 내적 치유는 감정과 기억과 가계를 통한 사탄의 공격에 대한 치유도 포함된다.

나는 누구인가? 언제까지 우리가 뜻 모를 내면의 상처 때문에 고통 당해야만 하나? 아이큐 중심, 능력 중심, 학력 중심의 현실적 풍토에서 우리는 감정과 감성을 무시당한 채 억누르며 억압당하고 살아왔다. 이 모든 것들이 우리의 내면 속에 내재되어 있어서, 1) 거듭난 그리스도인이지만 아직도 두려움과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 2) 하나님께 나의 삶을 진지하게 헌신했지만 삶이 무미건조하고 공허하고 활력이 없다. 3) 절망적이거나 고통스러운 실패를 했거나 이뤄질 거라 생각한 약속들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내가 왜 그랬을까? 어떤 일을 해놓고 자신에게 들어보는 반문의 소리는 누구든지 한 번 이상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본인의 생각과는 다르게 판단, 결정하고 후회하는 것은, 내 안에는 나를 조종하는 또 하나의 내가 있기 때문이다. 성격의 형성은 조상으로부터 흐르는 피의 흐름에서 태아 때 어머니의 영향에 의해, 그리고 자라나면서 외부로부터 받은 영향에 의해 이루어진다. 고도의 전략으로 우리를 공격해 오는 사탄과의 영적 전쟁에서 우리는 승리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탄이 가장 좋아하는 마음의 상처, 닫힌 의식 속의 상처를 치유 받아야 한다. 자신도 모르는 죄와 상처로 인해 영적 성장을 이루지 못함과 뜻 모를 내면의 상처로 인해 고통 받는 것을 내적치유상담을 통해 치유 받아야 할 때이다. 한국가정치유상담연구원(032-441-0176)에서는 실전 치유를 위하여 3월 5일부터 심리치유상담전문가 과정을 실시한다.

<마이크 플린과 더그 그래그가 말하는 내적치유>
- 해방되는 것이다.
- 바르게 하는 것이다.

- 과거의 사건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하는 것이다.
- 바꾸는 것이다.
- 기억의 치유이다.
- 용서를 적용하는 것이다.
- 은혜의 수단이다.
- 우리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적 상처를 치료하기 위하여 역사하시는 주님의 원동력을 적용하는 방법이다.

          최귀석 목사 / (사)한국가정치유상담연구원장 / 행복으로가는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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