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장 ‘경제신앙선언문’마무리 한국기독교장로회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문대골목사)는 지난 6일 소위원회를 열고 총회에 상정할 경제신앙선언문을 작성을 마무리했다. 선언문은 “기독교인은 하나님이 맡긴 재물을 잘 관리해야 하는 청지기적 사명을 안고 있으며 경게활동은 생태계의 안정과 피조물들의 공생이 보장되는 한도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 기장 경제신앙선언은 우리나라 경제의 미래를 위해 ▲경제의 대외의존도가 심화되지 않도록 기독교인이 노력할 것과 ▲주5일근무제가 일자리의 연대적 분배와 연결될 것 ▲국민기본생활법이 약자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이바지 할 것 ▲군비를 축소하고 이 비용이 국민의 복지증진과 생태계안정에 지출될 것 등 건전한 경제발전을 위한 8가지 제언을 담고있다. 이 선언은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교단 · 단체 | | 2001-09-16 00:00 창조질서 보전·생명살리기 전개 예장통합총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경주에서 ‘창립제77주년 전국대회와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김록현장로(광주서림교회)를 선출하는 한편 생명살리기운동의 전개를 결의했다.남선교회는 결의문을 통해 “동서의 분열과 계층간의 갈등 치유를 위해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하고 화합하는 데 앞장 설 것을 다짐한다”고 말하고 “일관성있는 대북 정책을 수립해 7천만 민족이 공감하는 민주적 조국통일 정책과 굳건한 국방안보 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한일간의 상호 선린관계를 위해 일본 총리의 사과와 올바른 역사교육의 실시, 공공장소에 세워진 단군상의 철거를 촉구하고 환경오염, 생태계 파괴, 핵으로 인한 종말의 위기 속에서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보전하고 생명살리기운동을 교단 · 단체 | | 2001-09-02 00:00 종교 환경활동 워크샵 기독교환경운동연대(공동대표:인명진, 김정욱, 오충일, 옥한흠, 조영민목사)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종교환경활동을 대상으로 ‘생명의 시대, 깨달음과 영성을 위하여’란 주제로 웍샵 및 생태적 삶을 위한 생활 훈련을 갖고, 각 지역 환경 활동가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한편 동 연대는 오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여름 수련회를 개최하여 단순하고 소박한 삶을 통해 새로운 삶의 비전을 세울 계획이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 교단 · 단체 | | 2001-07-12 00:00 ‘종교인 환경선언’채택 파괴된 자연을 살리기 위해 종교인들이 나섰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종교단체환경정책실천 강연회 및 캠페인이 지난 14일 서울시의회 열린의회교실에서 열려 ‘종교인 환경선언’을 채택하고 지구환경회복에 각 종단별로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이날 주제 강연을 맡은 문영석교수(강남대)는 “자본가들의 이윤추구가 소비를 조장하고 이것이 환경파괴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교수는 또 “생태계의 혼란은 인간의 남용에 대한 자연의 반란”이라며 “종교가 환경문제의 근본을 되짚어보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종교간의 갈등을 극복하고 함께 환경치유에 앞장 설 것과 종단내 종교인들의 삶의 방식과 가치관을 환경사랑으로 전환시킬 것 등을 교단 · 단체 | | 2001-06-21 00:00 산도 썩고, 강도 썩고 지구가 심각하게 병들어 가고 있다. 그래서 지구와 함께 더불어 인간도 죽어갈 수밖에 없는 이때, 21C 최대의 이슈는 환경 문제라고 할 수 있다. 환경 오염으로 인해 생태계가 파괴되어 동식물의 서식이 위태롭게 되고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곳곳에서 기상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몰염치한 인간들이 무책임하게 버린 공업용 폐수를 비롯한 생활 폐수와 각종 쓰레기, 불법 매립 폐기물 등으로 삼천리 금수강산이라는 이 땅이 몸살을 앓은 지 오래다. 인간들의 실수로, 안일한 대처로 빚어진 자연 환경의 몸살은, 동·식물은 물론 인간의 생존에까지 긴박한 위협을 주고 있다. 플라스틱이나 캔 등은 소각 온도가 1,000℃이상 되어야 무해 가스가 방출되는데 이것을 지키지 않아 유해 가스가 발생하게 되면 내분비계 교란 물질이 생성된 연합시론 | | 2001-06-07 00:00 환경목회가 시급하다 오는 6월 3일은 환경주일이다.‘환경위기’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교회가 환경살리기에 적극 나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환경위기가 얼마나 절박한 상태인가에 대해서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현실의 위기상황을 덤덤하게 보고 있는 나머지 쉽게 망각해 버리는 누를 범하고 있는게 우리 형편이다. 위기를 실감할 때에는 시간이 너무 늦어 걷잡을 수 없이 재앙을 맞게 될 것이라는 환경전문가들의 경고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환경파괴로 매일 1백여종의 동식물이 지구상에서 사라져 가고 있다. 지구 곳곳에서 홍수와 가뭄으로 식수가 오염되거나 수인성 질병이 창궐하고 있다. 온난화로 모기가 늘어 말라리아 발생지가 확산되고 있으며 미국 중남부에선 쥐가 급증하여 유행성 출혈열이 사설 | | 2001-05-31 00:00 환경선교 방향 모색 교회가 그동안 전개해 온 환경운동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환경선교의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환경위원회(위원장:오충일목사)는 오는 10일 오후1시30분 광림 유스호스텔에서 ‘2001년 환경선교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환경선교운동을 전망하는 시간을 갖는다. 생태적 미래사회와 교회 환경운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협의회는 JPIC 신학과 생명신학 실천의 장으로서 환경 생태계 선교방법을 토론하게 된다.유장렬박사(대덕 유전공학연구소)가 ‘새로운 인간, 새로운 공동체, 환경’, 구미정박사가 ‘환경신학과 에큐메니칼운동’, 김영락목사(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교회 환경운동의 평가와 전망’을 주제로 발제한다. 공종은(jekong@ucn.co.kr) 교단 · 단체 | | 2001-05-02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