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질서 보전·생명살리기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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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질서 보전·생명살리기 전개
  • 승인 2001.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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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총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경주에서 ‘창립제77주년 전국대회와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김록현장로(광주서림교회)를 선출하는 한편 생명살리기운동의 전개를 결의했다.

남선교회는 결의문을 통해 “동서의 분열과 계층간의 갈등 치유를 위해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하고 화합하는 데 앞장 설 것을 다짐한다”고 말하고 “일관성있는 대북 정책을 수립해 7천만 민족이 공감하는 민주적 조국통일 정책과 굳건한 국방안보 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한일간의 상호 선린관계를 위해 일본 총리의 사과와 올바른 역사교육의 실시, 공공장소에 세워진 단군상의 철거를 촉구하고 환경오염, 생태계 파괴, 핵으로 인한 종말의 위기 속에서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보전하고 생명살리기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임 회장 김록현장로는 “러시아 선교에 대한 단계적 정립과 체계적 선교를 위한 선교전략 수립과 함께 북한교회 재건사업을 재점검하고 변화에 맞는 적절한 대비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공종은기자(jek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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