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지원 자격 오디션 실시, 자유곡 2곡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박사)가 ‘2008학년도 합창 특기자 특별 전형’을 실시한다. 백석대학교가 운영 중인 ‘백석합창단’(지휘:최경열 교수)에서 4년 동안 장학금을 받으면서 활동할 수 있는 예비 단계인 합창 특기자 특별 전형은 이태리 가곡과 독일 가곡, 오페라 아리아 중에서 자유곡 2곡으로 진행하며, 반주자 동반과 암보를 원칙으로 한다. 특별 전형 지원을 위해서는 9월 10일부터 19일까지 인터넷이나 학교를 방문한 후 수시 2학기 모집에 지원해야 하며, 정시 모집은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 인터넷과 방문 접수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합창 특기자 특별 전형은 전국 규모의 성악 콩쿨 및 합창대회에 입상했거나

2007학년도 2학기 기도·섬김으로 개강 주제발표·교수회의도 함께 진행    “저희들이 먼저 기도하겠습니다. 가슴에 제자들을 품고 기도하겠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그들의 영혼을 생각하며, 그들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겠습니다. 저희들이 먼저 기도함으로써 그들에게 다가가겠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그들을 품겠습니다. 우리의 기도로 학원복음화를 이루어 가겠습니다.”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 기독신학교와 백석예술학교 등 학교법인 백석대학교 산하 4개 대학의 총장과 학장, 교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2007학년도 2학기를 기도로 준비하면서 한 학기를 열었다.  각 대학 학부별 개강을 앞둔 지난달 22일 오후 2시 서울 캠퍼스 교육동 백석아트홀에서 열린 ‘영성수련회’에서

한국어린이전도협회(대표:최원창 목사)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어린이 전문사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현재와 미래를 위해 가라! 더 많은 어린이에게 더 많은 나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어린이 전문사역의 길을 50년 동안 걸어온 한국어린이전도협회의 다양한 전문 지식들과 개 교회에 적용 가능한 실제들이 함께 제공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회의 및 한국 사역 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컨퍼런스에서는 환영 연회와 50주년 기념대회가 개최되며, 14세 미만의 어린이들을 전도하면서 사역해 온 지난 50주년을 평가하고, 한국어린이전도협회의 역사에 대한 조명과 함께 세계에서의 사역에 대한 보고의 시간도 함께 갖는다. 또한 ‘그리스

경쟁 강요 현실 속에서 진정한 교육의미 발견 10/4~11/22까지 매주 목요일 높은뜻숭의교회 ‘대한민국의 교육 앞에서는 하나님도 두 손 두 발을 다 든다’는 웃지 못할 말이 있다. 획일적인 경쟁주의와 지식만을 강요하는 교육의 현실을 빗댄 말이다. 이런 현실 앞에서는 아무리 독실한 신앙을 가진 부모 밑에서 자란 학생들이라 해도 신앙보다는 입시가 우선이고, 하나님에 대한 지식보다는 1점이라도 더 성적을 높이기 위한 세상 지식이 우선되기 때문이다. 주일 예배가 학원 수업에 비해 중요도가 밀리는 현실도 이를 뒷받침하는 현상 중 하나다. 제대로 된 신앙보다는 세상을 편하게 살아가는 지식과 높은 지위가 환영받는 문화가 이미 교회 안에 버젓이 뿌리내리기 시작했고, 성품보다는 지식이,

금니 현상으로 대표되는 ‘알파코스’ 문제는 타 교단과 마찬가지로 고신총회에서도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알파코스 사역 중 금니 변화 현상은 이미 오래 전부터 교계에 제기됐던 문제로, 고신총회 소속 목회자 중 일부가 금니 변화 현상을 도입한 사례가 발견되면서 고신교단의 신학에서 이를 용납할 수 있는 것인지, 용납할 수 없다면 이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 지에 대한 질의가 제기된 상태다. 이와 함께 ‘빈야드운동과 그와 유사한 신사도적운동’ 등을 불건전한 운동으로 규정하기 위한 청원도 제기됐다. 유사기독교연구위원회가 청원한 것으로, 쓰러짐이나 금니 변화 사건 등의 현상은 성경적 신유의 은사라고 보기 어렵고 성경적으로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없다는 이유를 들었다. ‘셀교회와 가정교회’에 대한 문제도 다

개정 사립학교법의 재개정을 주도적으로 이끌면서 결실을 맛보았던 통합총회는 이에 대한 후속 조치 마련에 총회적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근 일각에서 재개정된 사립학교법을 다시 손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불거져 나온 상황에서 통합총회는 사학법 재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전문위원 선임과 연구위원회 구성 등을 이미 끝마쳤으며, 현재 재개정된 사학법 시행령이 통합총회를 비롯한 각 교단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기독교 사학들의 교육과 선교를 위한 구체적이고도 실질적인 지원이 뒤따를 수 있도록 이를 연구하고 지원하기 위한 계획들을 이번 총회에서 확정, 교단적 역량을 다시 결집시킬 계획이다. 제주노회가 지난해 9월 총회에서 “제주 선교 1백주년이 되는 오는 2008년에 총회를 제주에

고려신학대학원(원장:현유광 교수)이 주최하는 하반기 신학포럼이 오는 10월 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3개 지역을 돌며 개최된다. 하반기 신학포럼은 매주 금요일 개최되며, 10월 5일에는 전라·광주지역(광주 은광교회), 12일에는 대구·경북지역, 19일에는 경기·인천지역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 각 지역에서는 각 지역의 목사·장로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으며, 신학포럼 개최와 함께 해당 지역의 노회들의 연합을 위한 족구대회도 함께 개최하기로 해 각 노회의 연합을 활성화시키고 신학교와 각 지역간의 관계 강화에도 중점을 두기로 했다.

예장호헌총회(총회장:원봉현 목사)가 최근 ‘여름수련회’를 개최하고, 목회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한편 재2의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전도부 주관(준비위원장:이성민 목사)으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총회장을 비롯한 총회 임원, 교단 원로들, 총회 산하 전국 교회에서 5백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호헌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호헌인으로서의 재기를 다짐했다. 총회장 원봉현 목사는 “우리 호헌은 보수 교단으로서의 정체성을 살려 남은 교역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새로운 호헌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하고 “교단의 발전을 위해 이번 수련회에 협조하고 기도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예장통합총회(총회장:이광선 목사)가 지난해 4.3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총회 통계위원회(위원장:최임곤 목사)가 92회 총회에 보고할 교세 통계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06년 12월 31일 현재 통합총회의 교인수는 264만8천852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4.31% 성장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세례교인수의 경우 153만661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5.55%, 교회수는 7천279곳으로 2.71%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사수는 1만2천854명(631명▲), 전도사는 5천262명(244명▲), 장로는 2만2천640명(911명▲), 권사는 9만8천568명(7천116명▲), 안수집사는 4만8천2명(2천420명▲)으로 나타나 모든 부분에 있어서 고르게 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학술진흥재단도 ATS 소속 신학교만 인정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가짜 박사 학위’. 이 가짜 박사 학위는 대부분 미국에서 취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특히 한국 교회 목회자들이 선호하고 있는 미국에서의 박사 학위는 상당 부분이 인가를 받지 못한 비인가 신학교에서 받은 것으로 알려져 목회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각성이 요구되고 있다. 가짜 학위 문제와 관련 관계자들은 “단적으로 미국에서의 박사 학위와 한국에서의 박사 학위는 그 학위를 인정하는 주체가 다르다는 점에 있어서 확연하게 구별된다”고 말하는데, “정부에서 인가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미국의 경우 개별 신학교들이 ‘신학교협의회(ATS. The 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s)’의 인정을 받아야 한다”고 그 차이를

“저희는 마지막 한 명이 풀려나 돌아올 때까지 기도하기를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아프간 봉사자 피랍사태 38일째인 지난달 28일 샘물교회 박은조 목사가 다섯 번째 기도 편지를 발송하고, 이들을 위한 기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모든 동역자들이 한 마음으로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석방 기회를 양보한 이지영 씨를 언급한 박 목사는 “내일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다른 사람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내려놓는 것은 부활의 믿음을 가진 그리스도인만이 할 수 있는 고백”이라면서 “지난 10년 간 수십 만의 성도를 교회 밖으로 내보낸 한국 교회가 부활의 믿음을 갖게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고자 마음을 다시 다잡아 본다”고 말한 박 목사는 “피랍사태

전국 198개 지방에서 8만여 명의 감리교인이 참석한 영남선교대회가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을 기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신경하목사)는 지난 23일  ‘신실한 사람들, 희망을 주는 감리교회’를 주제로 영남선교대회를 개최, 감리교회의 정체성인 웨슬리 영성을 강화하고, 영적능력을 회복하는 교회로 서겠다고 다짐했다. 영적각성의 실천을 통해 감리교회의 거듭남을 강조한 이번 대회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전국 198개 지방에서 8만여 명의 감리교인이 참석하여 영남지역 선교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전국에 모인 성도들은 “교회는 성장과 물질주의에 사로잡혀 복음 앞에 진실하지 못했다. 예수님의 길과 진리를 참되게 증언하기 위해 회개하고 경건히 무릎 꿇는다. 교회의 신뢰를 회

  월요일  성경 : 롬 1:19~23 / 찬송 : 448장 바울은 인간의 타락에 대하여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지적하였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은 하나님이 존재에 대하여 무지하였으며, 그 뜻에 대하여서도 무지하였기에 죄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하나님께서는 자연 계시를 통하여 분명히 보여 주었기 때문에 핑계할 수 없노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진리대로 행치 않는 자에게는 진노의 심판의 있을 것임을 경고하였습니다. 이러한 바울의 경고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앞으로 나나와 의와 경건을 이루기 바라는 것입니다. 기도 :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골 1:24-29 / 찬송：429 장 초대교회에는 하나님

율법적 신앙의 한계 및 폐해 지적 누가복음에서 예수님의 대적인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에 대한 저주 선언(눅 11:37-52)은 네 번째 식사자리에서 던져진다(5:29; 7:36; 10:38; 11:37; cf. 14:1). 이처럼 복음서에서 식사 자리는 공개적으로 가르침을 전달하기 위한 수단으로 종종 사용되고 있다. 누가복음에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주님의 사역과 교훈을 오해하고 훼방하는 자들로서 밖에서 누가 공동체를 위협하는 회당 유대교의 대변자로서 등장한다(15:1-2; 16:14-18 참고). 어떤 학자들은 이들이 분리된 유대교 문화를 옹호하고 정치적 메시야를 대망하며 구약의 랍비적 해석을 강조하는 누가 공동체 내의 유대 종교지도자들을 가리킨다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특별히 보편

블레셋에게 법궤를 빼앗기다(3) 17절은 소식을 전하는 자가 전장의 소식을 자세히 엘리에게 알려준다. 첫째, 이스라엘은 전쟁에서 패하여 백성들이 블레셋 앞에서 도망하였고, 많은 백성들이 살육당하였다고 보고할 뿐만 아니라 엘리의 두 아들인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임을 당하였고, 하나님의 법궤는 블레셋에게 빼앗겼다고 기록하고 있다. 17절을 묘사하는 방식은 전쟁 전체에 관한 보고와 엘리의 아들들에 관한 정보 그리고 법궤에 관한 정보의 순으로 기록되어 있다. 18절은 엘리의 죽음을 기록하고 있다. 법궤가 빼앗겼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엘리는 놀라 의자에서 넘어져 목이 부러져 죽었다. 아마도 기도 폐쇄로 죽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가 넘어져 죽은 것은 비둔한 이유, 즉 살이 많이 쪘기 때

  나라와 민족을 위한 8.15 특별 연합기도회 8.15 광복 62주년을 기념해 국회의원과 목회자,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채일병 의원실이 주최하고 국회2.4구국기도회와 아가페선교회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지난 1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거행된 이날 기도회에는 강북임마누엘교회 최능력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1부 예배와 2부 기도회로 진행된 이날 구국기도회에는 채일병, 장경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목회자와 성도 4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24구국기도회장 이종명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2부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 및 남북복음 통일, 북한동포, 정치 경제 사회 세계선교, 대통령선거와 국내경제회복을 위해

탈레반 무장세력에 납치된 두 명의 여성이 피랍 25일만에 풀려났다. 불행 중 다행이다. 그러나 이미 봉사단원 2명이 살해됐고 19명이 아직 인질로 남아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다. 나머지 19명도 하루속히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석방된 2명은 석방결정과 보류, 연기가 거듭되는 우여곡절 끝에 풀려났다. 이런 과정 자체가 향후 협상을 유리하게 끌고 가기 위한 탈레반의 전략일 수 있음을 짐작케 한다. 정부는 탈레반의 의도를 면밀히 분석해 유연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다. 일부 인질의 석방에는 국민적 관심과 국제적 성원이 큰 힘이 됐다고 생각된다. 시시각각 전해오는 인질 관련 소식에 온 국민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요구조건을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