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총회(총회장:정준모 목사)가 ‘제97회 총회사태 진상규명위원회’(이하 진상규명위원회)를 구성해, 총회를 파행으로 치닫게 만든 모든 사건들을 전면 재조사하기로 결정했다.지난 30일 오전 11시 총회회관에서 첫 번째 실행위원회를 가진 합동은 정준모 총회장을 제외한 전 총회장 김준규, 길자연, 김동권, 서기행, 홍정이, 이기창 목사 등 지도위원을 선정, 총회사태 해결을 위한 15명의 진상규명위원을 선임하기로 했다.합동은 이들을 중심으로 제97회 정기총회 전부터 발생했던 똥물 투척사건, 총회장 노래주점 유흥 의혹, 용역동원, 총무의 가스총 사건, 비상대책위원회 조직 등 총회를 혼란하게 만든 모든 사건들의 원인과 결과를 규명하기로 결정했다.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실행위원회 참석자들은 진상
교단 · 단체 | 표성중 기자 | 2013-01-31 18:21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회장:황승영, 이하 기자협회)가 지난 24일 라스텔라 홍대점에서 ‘신년하례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한국기독공보 및 CGN TV 등 2개 언론사를 신입 회원사로 가입시켰다.본지를 비롯해 CBS, CTS, 국민일보, 기독신문, 한국성결신문 등 방송과 신문 15개 회원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기자협회는 예장통합의 ‘한국기독공보’와 CGN TV의 가입으로 17개 언론사가 공동의 목표로 함께 활동하게 됐다.이날 기자교육, 해외연수 및 취재지원, 여름 신앙수련회, 기독언론 심포지엄, 체육대회, 협회 홈페이지 제작,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 등 올해 진행할 사업계획도 발표했다. 또한 협회보 편집위원회, 올해의 기자상 운영위원회 등의 인사보고와 함께 협회 산하에 목회학술, 문화예술, 영상촬영,
교단 · 단체 | 표성중 기자 | 2013-01-29 12:24
최근 물량주의, 성경적 리더십의 부재, 교회 재산 분쟁, 비윤리적 목회형태 등 사회적 공신력을 잃어버리는 등 위기에 처한 한국 교회에 보완적인 교회론이 제시될 예정이다.바른교회아카데미(원장:김동호 목사)는 오는 2월 4일부터 6일까지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보완적 교회론을 통한 갱신 모색’을 주제로 제14회 연구위원회 세미나를 개최한다.정태일 목사(사랑방교회)와 최형근 교수(서울신대)가 한국 교회가 추구해야 할 성경적 교회론을 제시할 예정이며, 김종일 목사(동네작은교회), 손철구 목사(홍익교회), 최철호 목사(아름다운마을공동체), 김근주 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 박문수 교수(서울신대), 유해룡 교수(장신대) 등이 패널로 작은교회연합, 두날개형 교회, 공동체 등을 중심으로 한국 교회 목회현장의
교단 · 단체 | 표성중 기자 | 2013-01-24 16:36
교회 의해 ‘고용된 일꾼’이라는 인식 탈피 … 책임과 소명의식 필요교육과 행정 등 전문 분야에서 전문성 키우며 ‘목회 기본기’ 다져야2013년 새해를 맞아 대다수 교회들이 ‘제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교회의 건강한 성숙과 부흥을 위해 제직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제직은 교회를 섬기기 위해 세워진 일꾼이다. 제직 중 목사와 장로, 안수집사, 권사는 항존직으로, 전도사와 서리집사는 보통 임시직이라 한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목사와 전도사는 교역자로, 장로와 권사, 안수집사, 서리집사를 제직이라고 부른다. 건강한 교회는 목사 한 사람의 헌신과 희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제직들이 담임목사의 목회방침에 따라 예배를 비롯해 재정 및 새신자 관리, 전도, 심방, 교육, 봉사 등 교회의 다양
기획특집 | 표성중 기자 | 2013-01-22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