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스카이 캐슬’있다…학위 장사 가능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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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스카이 캐슬’있다…학위 장사 가능한 이유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9.01.28 23:47
  •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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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2019-01-29 06:34:39
신학교의 사대주의도 문제이지요. 교수님들이 학교에서 강의할 때 미국에서, 유럽에서 공부하니 그 내용이 다르고 질이 다르더라고 늘상 말씀하셨지요. 그래서 목회자들은 미국 교수님에게서 직접 배우고 싶은 욕망도 있습니다. 학비의 문제, 거리의 문제, 교단의 문제, 학문의 다양성, 교수의 문제등등. 그리고 시간의 문제등으로 인하여 하이브리드 과정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혁주의 2019-01-29 06:32:43
목회를 하다보면 더 채우고 싶은 갈망이 있습니다. 그래서 공부하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갈만한 학교가 없습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학비의 문제입니다. 국대 대학교 박사 과정이 얼마인지 기자님은 조사를 해보셨나요? 일반대학교의 경우 학기당 천만원에서 적게는 7백만원입니다. 이것저것 합해서 1년에 2천입니다.

개혁주의 2019-01-29 06:30:01
미국 대학교 학위과정을 공부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단순히 학벌주의로만 볼 수 없다고 봅니다. 국내 있는 대학의 경우를 보세요. 장신대, 총신대, 고신대 등등 일단 교단추천서의 벽이 있습니다. 타교단은 힘듭니다. 보다 더 다양하게 공부하고 싶어도 그렇게 하기 힘듭니다. 또 거리의 문제도 있습니다. 부산에서 서울 연세대 다닐 수 있나요? 부산에서 갈 수 있는 신학교는 고신대가 전부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