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자녀 위한 위로와 축복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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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자녀 위한 위로와 축복의 시간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4.04.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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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KED, 오는 7월 ‘MK 리더십 캠프’ 개최

부모를 따라 어린 나이부터 선교 사명을 짊어져야 했던 선교사 자녀(MK)들을 위한 영성 회복과 위로의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원장:김백석, KOMKED)은 오는 7월 1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제26회 MK 리더십 캠프’를 개최한다. 캠프는 연령대별로 대학청년부와 초중고등부로 나눠 각각 실시된다.

올해 캠프는 “존귀한 자는 존귀한 일을 계획하나니 그는 항상 존귀한 일에 서리라”는 이사야 32장 8절 말씀을 본문으로 선교사 자녀이자 하나님의 자녀인 MK들의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대학청년부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가평 생명의빛예수마을에서 진행되는 캠프에 참여한 뒤 다음 주인 7월 8~13일 열리는 초중고등부 캠프에 스태프로 섬기게 된다. 초중고등부 캠프는 서천 청소련수련관에서 열리며 서울에서 개회식을 마친 후 함께 현장으로 출발한다.

KOMKED는 “선교지와 고국 모두에서 타자인 것처럼 살아가는 MK들이 비슷한 환경에 있는 MK들을 만나며 교제를 나누고 위로와 격려를 얻으며 사명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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