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사랑하는, 나는 믿음의 어린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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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사랑하는, 나는 믿음의 어린이입니다”
  • 보도팀
  • 승인 2024.05.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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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주일을 맞아 어린이에게 듣는 신앙고백 ‘나의 하나님, 나의 예수님’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마 18:5)
평안교회 김동윤 어린이(5세)
평안교회 김동윤 어린이(5세)

“천국은 반짝반짝 빛나는 바다예요”_ 김동윤 (5세·평안교회)

예수님은 우리를 창조하시고, 음~ 우리를 기뻐하시고, 음~ 우리의 아픔을 낫게 하시는 분이에요. 천국은 넓은 바다에 금이 가득 차 있어서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이에요. 그곳에선 영원히 살 수 있고 친구들과도 ‘하하호호’ 웃을 수 있어요. 매일 기쁨만 있는 세상이에요. 우리 교회에 오면 제일 좋은 건 앞에 간식을 받고, 나가서 재미있게 춤을 출 수 있다는 거예요.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춤을 추면 제 마음도 기뻐요. 

우리 유치원 친구들도 교회에 와서 같이 예배하고, 예수님을 꼭 알게 되면 좋겠어요. 좋아하는 친구들이 지옥에 가게 되면 볼 수 없게 되니까요. 교회에 다녀도 예수님을 안 믿으면 천국에 갈 수 없다고 유치부 선생님이 말씀하셨어요. 친구들이 예수님을 만나도록 도울 거예요. 가장 좋아하는 성경 말씀은 아담과 하와 이야기예요. 하나님이 이 땅을 만들고 사람을 만드셨대요. 멋진 하나님 저를 창조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문산교회 이수현·이다현 어린이(8세)
문산교회 이수현·이다현 어린이(8세)

“죄는 모르는 곳, 하나님나라”
이수현·이다현 ( 8세·문산교회)

예수님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시는 분이에요. 교회에 가면 즐거운 일이 많이 생기거든요. 다현이하고 저는 쌍둥이인데, 교회에서 어른들이 많이 예뻐해 주시고 귀엽다고 해 주세요. 

우리가 교회에 가면 하나님과 예수님을 찬양할 수 있는데, 천국에서도 그럴 것 같아요. 저녁에 아빠하고 같이 성경 말씀을 쓰고 있는데, 하기 싫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같이 해보려고요. 

(다현이는?) 천국에는 죄가 없잖아요. 죄는 몰라 하는 곳이 하나님 나라에요. 지혜와 총명이 가득한 곳이 천국이라고 교회 선생님이 말해주었거든요. 아빠하고 엄마하고 같은 교회를 다니고 있는 것도 좋아요. 나중에 우리 가족 모두 천국에 가는 거잖아요. 

하나님 예수님 열심히 믿고 우리 가족 모두 천국에서 행복하면 좋겠어요.

 

“요즘 기도하고 있는 친구가 있어요”_ 오윤서 (10세·율전교회)

율전교회 오윤서 어린이(10세)
율전교회 오윤서 어린이(10세)

전 예수님이 저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신 분이라는 걸 믿어요. 성경에 그렇게 나와 있거든요. 제가 생각하는 천국은 구름처럼 폭신하게 저를 감싸주는 곳이에요. 저를 보호해주는 따뜻한 곳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교회에 와서 찬양을 부르고, 워십을 하는 것도 좋지만, 설교 말씀을 듣는 게 제일 좋아요. 설교를 들으면 성경 이야기가 마치 눈에 펼쳐지는 것처럼 너무 재미있어요. 교회에서 기도할 때는 교회에 자주 나오지 않거나, 나왔으면 하는 친구들을 생각해요. 요즘 기도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교회에 오고 싶지만 부모님이 반대해서 못 오고 있대요. 그 친구를 꼭 교회에 데리고 오고 싶어요. 

제가 좋아하는 성경 말씀은 갈멜산에서 엘리야와 바알 선지자가 대결하는 이야기예요. 바알신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맞서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엘리야의 모습이 너무 멋있게 느껴졌기 때문이에요. 아직 힘든 일은 많이 없지만, 힘든 일이 생기면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할 거예요. 그런데 원망하는 마음도 들 것 같은데, 이런 제 마음도 하나님은 받아주시겠죠?

 

신길교회 김세준 어린이(12세)
신길교회 김세준 어린이(12세)

“성경의 주인공, 하나님이 믿어져요”_ 김세준 (12세·신길교회)

저에게 하나님과 예수님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분’입니다. 저를 지으시고, 이 땅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셨으니까요. 제가 나이가 들어 천국에 가도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다시 만날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저는 성경책의 주인공은 하나님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교회가 있어 준 덕분에, 성경에 나오는 모든 이야기들이 다 믿어져요. 

부모님에게 꾸중을 듣거나 동생이 저를 괴롭히면 힘들 때도 있지만,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면 마음이 한결 좋아져요. 그래서 매일매일 기도하고 있어요. 오늘 하루도 무사히 잘 보낼 수 있게 해주심을 감사드리고, 그 밖에 힘들고 걱정되는 이야기 또는 즐겁고 감사한 이야기까지 하나님께 모두 다 이야기해요. 

제 친구들에게도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과 예수님을 전하고 싶어요. 특히 예수님은 이 세상에 진짜 살아계셨던 분이고 지금도 우리의 마음 속에 함께 살아계신 분임을 알려 줄 거에요. 교회는 찬양과 기도로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입니다. 그래서 제 친구들을 꼭 이곳에 데려오고 싶어요! “친구들아 우리 교회에 놀러와~”

 

“아름다운 에스더를 닮을래요” _ 오주아(7세·높은뜻씨앗이되어교회)

높은뜻씨앗이되어교회 오주아 어린이(7세)
높은뜻씨앗이되어교회 오주아 어린이(7세)

예수님은 좋은 분이셔요! 우리에게 생기를 넣어주시고 우리를 위해 땅에 오셔서 제자들을 가르치셔서 우리가 그 복음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요! 저는 복음처럼 천국에 꼭 가고 싶어요! 예수님과 외할머니가 계셔서 두 분을 꼭 만나고 싶거든요. 그래서 기도할 때마다 천국에 계신 할머니가 잘 계시는지 궁금해서 하나님한테 물어봐요”

예전에 같이 어린이집 다녔던 다온이, 소이, 서하도 같이 교회 다니고 싶어요. 교회 같이 다니면 매주 볼 수 있고 같이 천국에 가서 놀 수 있으니까요! 친구들이랑 찬양하면서 춤도 추고 싶어요. 주아는요 ‘예수 사랑하심은’ 찬양이 제일 좋아요. 친구들한테 들려주고 싶어요!

저는 매일 엄마랑 같이 바이블 스토리(성경만화)를 봐요. 그중에서 하나님을 배신하지 않은 에스더가 제일 좋아요! 믿음으로 이스라엘을 구한 아름다운 에스더의 지혜를 닮고 싶어요!” 

 

창훈대교회 박가온 어린이(10세)
창훈대교회 박가온 어린이(10세)

“친구에게 용기 내어 말할 거예요” _ 박가온 (10세·창훈대교회)

예수님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분인 거 같아요! 세상을 만드시고 죄도 회개할 수 있게 해주시니까요. 그래서 기도할 때 딴생각은 절대로 안 해요. 제일 좋은 분한테 하는 거니까요! 

대신 친구한테 잘못한 일들이 생각나면 그걸 회개해요. 근데 너무 자주 하는 거 같아서 예수님한테 죄송해요. 회개 열심히 해서 천국에 꼭 갈 거예요! 어떤 곳인지 잘 모르고 가서 어떤 일을 할지도 모르겠지만 이 세상에 존재하는 곳 중에 제일 좋은 곳인 거 같아요. 그래서 친구들을 교회로 데리고 오고 싶은데 떨리고 부끄러워서 아직 친구들한테 같이 교회 가자고 말해본 적 없어요. 그래도 용기 내서 말할 거예요!

저는 성경 이야기가 너무 재밌어요. 그래서 예배드리면서 성경 말씀 듣는 게 즐거워요. ‘어와나’ 하면서 성경 말씀 외우고 칭찬도 많이 받아서 기분 좋아요.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는 다 좋은데 그중에서도 예수님 이야기가 제일 좋아요! 하나님이시고 회개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대길교회 민채원 어린이(12세)
대길교회 민채원 어린이(12세)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존경해요” 
민채원 (12세·대길교회)

제가 제일 존경하는 분은 하나님이에요.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저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 덕분에 좋은 부모님과 친구들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 같아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거든요. 그리고 예수님은 저의 말을 잘 들어주시는 정말 착한 분이세요! 기도하면 응답해주세요. 저도 예수님의 좋으신 성품을 닮아서 잘 웃고, 친구들도 잘 도와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사실 저도 가끔은 숙제를 안 했는데 했다고 거짓말을 하기도 하고, 여러 죄를 짓지만 그래도 언제나 저를 안아주시는 예수님께 정말 고맙습니다. 

 

부천성만교회 박하휼 어린이(13세)
부천성만교회 박하휼 어린이(12세)

“할머니 할아버지 위해 기도해요”
박하휼 (12세·부천성만교회)

제일 좋아하는 성경 이야기는 창세기에 다 나와 있어요. 하나님이 이렇게 사람을 만들었다는 것도 처음 기록되어 있고, 재밌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잖아요. 아담과 하와부터 가인과 아벨 같은 후손들의 이야기, 또 그 후손의 후손들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어서 재미있어요. 노아도 나오고, 아브라함도 나오고, 야곱과 요셉도 나오는데 흥미로운 내용이 가득 차 있어서 흥미진진 하거든요. 성경 말씀 중에서 이야기 창고가 ‘창세기’이기 때문에 저는 좋아하거든요. 

그중에서도 좋아하는 내용이요? 노아의 이야기요. 저는 이 세상에서 죄를 다 없애버렸기 때문에, 하나님이 참 잘했다고 생각해요. 심한 죄를 지었으면 대가를 받아야죠. 저도 죄인이긴 하죠. 그런데 저한테는 예수님이 있잖아요. ㅎㅎ

엄마 아빠 그리고 하온이 하고 금요기도모임에 매주 오는데, 설교가 끝나면 강단기도를 하거든요. 요즘 엄마가 밤마다 팔이 아프다고 해서 강단에 나가서 계속 기도하고 있어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예수님 믿으라는 기도도 해요. 목사님이 안수기도해 줄 때가 있는데 안수받으면 딱 눈물이 나거든요. 그것도 좋고, 강단에 나가면 넓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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