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살리고 교회를 세우는 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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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살리고 교회를 세우는 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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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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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노회 제20회 정기노회 / 신임 노회장에 권병기 목사
동남노회 제20회 정기노회가 지난 9일 안산예정교회에서 목사안수식과 함께 거행됐다.
동남노회 제20회 정기노회가 지난 9일 안산예정교회에서 목사안수식과 함께 거행됐다.

동남노회 제20회 정기노회가 지난 9일 안산예정교회(이옥화 목사)에서 열려 신임 노회장에 권병기 목사(포도나무교회)를 추대하는 한편 임원을 개선하고 목사안수식을 거행했다.

권병기 노회장
권병기 노회장

신임 노회장에 추대된 권병기 목사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길지 않은 역사를 갖고 있는 동남노회의 노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과 노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노회의 표어대로 사람을 살리고 교회를 세우는 노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개회예배로 드린 목사임직식은 정형식 목사의 사회로 권병기 목사의 기도와 송영민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이옥화 목사가 ‘복음의 일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붙들기 위해서는 성령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박선희 목사의 봉헌기도가 있었다.

이어 임직자(이진영, 김보경, 김은수) 소개와 임직자 서약, 안수기도, 착의 및 악수례, 공포, 임직패 수여가 있었으며, 목사임직을 축하하면서 증경총회장 송일현 목사의 권면과 직전노회장 오상건 목사의 조래자 목사의 축사가 있은 후 김은수 김보경 목사의 답사와 이진영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동남노회 목사안수식에서 이옥화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동남노회 목사안수식에서 이옥화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오후에 이어진 2부 성찬식은 직전노회장 오상건 목사의 집례로 거행됐으며, 3부 회무처리는 이옥화 목사의 사회로 윤리강령 낭독과 회원점명, 신입회원 인사, 회순통과에 이어 각부 보고가 있은 후 공천위 발표를 통해 임원선거를 진행해 노회장에 권병기 목사를 추대하고 나머지 임원들도 박수로 받은 가운데 나머지 안건들은 임원들에게 위임키로 했다.

새롭게 선출된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권병기 목사 △부노회장:이옥화 목사 △서기:정형식 목사 △부서기:박사랑 목사 △회의록서기:송영민 목사 △부회의록서기:박석종 목사 △회계:정숙 목사 △부회계:박선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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