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꿈꾸는 복음적 평화통일 이루게 하소서”
상태바
“우리가 꿈꾸는 복음적 평화통일 이루게 하소서”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3.08.15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랑의교회, 창립 45주년 ‘청계산 구국기도회’
오정현 목사 인도, 온·오프 1만 4천여명 참여
사랑의교회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청계산에서 산상 구국기도회를 개최했다.
사랑의교회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청계산에서 산상 구국기도회를 개최했다.

“이 땅이 회복을 넘어 부흥을 이루어 피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을 이루게 하옵소서”

창립 45주년을 맞은 사랑의교회(담임:오정현 목사)가 1만4천여명 성도와 함께하는 산상 기도회를 개최하고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의 회복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사랑의교회는 광복절을 앞둔 지난 13일 주일 오후 ‘청계산 산상 구국기도회’를 진행했다. 이날 네 차례 광복절 기념 주일예배를 드린 사랑의교회 성도들은 청계산 산상에서 “기도의 불꽃이 다시 타오르게 하자”며 기도의 열기를 하나로 모았다. 

이날 산상구국기도회 현장에는 4천여명 성도들이 직접 참석했고, 6천여명은 인터넷과 유튜브 생중계로 동참했다. 대학부와 청년부 4천여명도 교회 본당과 부속실에서 산상기도회를 함께 시청한 후 후속 예배를 이어갔다. 

기도회를 인도한 오정현 목사는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 꿈꾸는 것 같았다고 하신 말씀처럼 우리 기도를 통해 꿈꾸는 것 같은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오정현 목사는 “청계산을 흔드는 천둥소리 같은 기도, 천국의 물소리 같은 기도를 이 땅과 이 민족에게 심어 기쁨으로 단을 거두는 은혜를 채워주실 것을 소망한다”며 “청계산 산상 구국기도회는 우리 민족의 진정한 광복인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을 이루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교회의 청계산 산상기도회는 2015년 처음 시작됐으며 매년 광복절을 기념하며 구국의 기도를 드리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