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콥은 불건전 단체…참여 제한 및 금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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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은 불건전 단체…참여 제한 및 금지 요청"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1.01.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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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상임회장회의 결의 내용 담아 성명 발표
한교총이 지난 12일 예장 합동 총회본부에서 제4-1차 상임회장회의를 진행했다.
한교총이 지난 12일 예장 합동 총회본부에서 제4-1차 상임회장회의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하여 다중이 참가하는 집회를 진행하고, 집회 참가자들로 인해 감염확산이 이뤄지고 있는 인터콥 선교회(대표:최바울 선교사)에 대해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장종현·소강석·이철 목사)이 회원교단의 참여 제한 및 참여 금지를 요청했다. 

한교총은 13일 '인터콥은 반사회적 행동을 중단하고, 방역을 협조하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인터콥은 방역수칙을 위반하여, 다중이 참가하는 집회를 진행하였고, 집회 참가자들로 인해 감염확산이 이뤄졌으며, 참가자를 숨기고 감염검사에 응하지 않는 등 반사회적 행동을 보이므로 스스로의 믿음의 정당성을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교총은 또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인터콥의 사역 방식에 대해 심각하게 문제점을 지적하였고 최바울 선교사는 이의 개선을 약속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터콥에 대해 예장 합동 교단은 '참여금지', 예장 통합 교단은 '예의주시 및 참여자제', 기하성 교단은 '참여금지', 기성 교단은 '예의주시 및 경계대상', 예장 고신 교단은 '불건전 단체로 보고 참여금지', 예장 합신 교단은 '이단적 요소가 있으므로 참여 및 교류 금지' 등의 결의를 통해 독선적인 이념과 폐쇄적인 활동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해 왔다. 

한교총은 지난 12일 상임회장회의에서 이와 관련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결의에 따라 "BTJ 열방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인터콥이 코로나로19 대응에 있어 반사회적 행태를 보이고 있는 점에 대해 깊은 유감과 함께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인터콥은 불건전 단체로서 한국교회 교인들의 신앙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모든 교인들의 참여를 제한하고 금지"할 것을 회원교단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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