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할 수 없는 상황일수록 본질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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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 수 없는 상황일수록 본질로 돌아가자”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1.01.0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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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4일 온라인으로 시무감사예배 드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이철 목사)가 새해를 시작하며 믿음의 본질을 회복할 것을 다짐했다. 감리회는 지난 4일 광화문 본부교회에서 2021년 시무감사예배를 드렸다. ‘2021년을 여는 예배’라는 제목으로 드려진 예배는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행정기획실장 서리 이용윤 목사의 사회로 선교국 총무 오일영 목사가 대표기도 후 이철 감독회장이 설교를 전했다. 이 감독회장은 ‘예수님의 질문’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참된 믿음은 사랑을 만들고 벽을 허물어 버린다”며 “믿음은 생명이다. 행정이나 지식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우리가 입은 옷들은 때가 지나가면 소용없다. 믿음을 회복해야 한국교회가 회복된다”고 전했다. 이 감독회장은 특히 “코로나19 상황은 우리가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었던 모든 것들을 무너뜨렸다”며 “이럴때일수록 제자들처럼 믿음으로 예수님을 따라야 한다. 상황과 삶의 자리에서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감독회장은 끝으로 “새해를 시작하며 예수님께서는 어려움 속에 있는 우리에게 질문하신다”며 “믿음을 승리하는 한 해, 은혜의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 위기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믿음은 깊어지고 겸손은 넓어지는 복된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예배에서는 장기근속자와 정년퇴임자를 축하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신임 행정기획실 기획홍보부장과 사회평신도국 사회복지재단부장을 임명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가 4일 광화문 본부교회에서 시무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이철 목사)가 새해를 시작하며 믿음의 본질을 회복할 것을 다짐했다.

감리회는 지난 4일 광화문 본부교회에서 2021년 시무감사예배를 드렸다. ‘2021년을 여는 예배라는 제목으로 드려진 예배는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행정기획실장 서리 이용윤 목사의 사회로 선교국 총무 오일영 목사가 대표기도 후 이철 감독회장이 설교를 전했다. 이 감독회장은 예수님의 질문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참된 믿음은 사랑을 만들고 벽을 허물어 버린다믿음은 생명이다. 행정이나 지식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우리가 입은 옷들은 때가 지나가면 소용없다. 믿음을 회복해야 한국교회가 회복된다고 전했다.

이 감독회장은 특히 코로나19 상황은 우리가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었던 모든 것들을 무너뜨렸다이럴때일수록 제자들처럼 믿음으로 예수님을 따라야 한다. 상황과 삶의 자리에서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감독회장은 끝으로 새해를 시작하며 예수님께서는 어려움 속에 있는 우리에게 질문하신다믿음을 승리하는 한 해, 은혜의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 위기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믿음은 깊어지고 겸손은 넓어지는 복된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예배에서는 장기근속자와 정년퇴임자를 축하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신임 행정기획실 기획홍보부장과 사회평신도국 사회복지재단부장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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