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룬궁 예술단 공연에 반대하는 사진전 개최
상태바
파룬궁 예술단 공연에 반대하는 사진전 개최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9.03.11 1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반 정부 반 기독교 사상 전파” 경고

파룬궁사이비종교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파룬궁’ 소속 ‘션원 예술단’의 순회 공연에 반대하며 ‘반 파룬궁 사진전’을 연다.

대책위는 지난 9일 “션원 예술단 공연은 파룬궁 집단 소속 공연”이라며 “5월 파룬궁 지도자 이홍지의 생일맞이 기념 공연”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사이비종교인 파룬궁이 반 기독교 사상을 전파한다”며 “각 문화예술회관들은 정치적‧종교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 션원 예술단은 타국에 와 조국과 민족을 비방하는 내용으로 공연 및 포교활동을 한다”고 전했다.

특히 “가짜 난민신청자달과 불법체류자들이 종교 피해자로 둔갑해서 활동하고 있다”며 “이러한 사이비정교 파룬궁 소속 션원 예술단 공연에는 반정부적 정치요소, 포교를 위한 종교적 요소들이 다분히 포함되어 있다. 이를 널리 알려 더 이상 션원 예술단 공연이 순수 문화의 장에 올려지지 않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반 파룬궁 사진전은 17일 고양아람누리를 시작으로 20일 경기도문화의전당, 24일 강릉아트센터, 26~18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30~31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