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 동판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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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 동판 제막식
  • 승인 2004.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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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백도웅목사)는 지난 22일 기독교회관 앞에서 인권위원회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민주화 인권운동 상징장소’ 동판 제막식을 갖고 기독교회관이 민주화 인권운동의 산 현장이었음을 알렸다. 이날 제막식은 7,80년대 민주화 인권운동에 앞장섰던 목회자들과 운동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장식목사(KNCC 인권위원장)의 사회로 박형규목사의 설교, 박경서박사(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의 격려사를, 김재열신부 축도로 진행됐다.기념동판에는 “군사독재, 억압통치 시대에도 인권, 민주화, 평화통일이 불길처럼 타올랐으며, 기독교회관이 그 중심지였다”는 내용이 기록했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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