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절교회협 지난 19일 연합대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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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교회협 지난 19일 연합대성회
  • 승인 2004.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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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순절교회협의회(대표회장:한영훈목사·사진, 사무총장:최충규목사)에서는 제1회 성령충만연합대성회를 지난 19일 오전 성북구에 위치한 벧엘교회(담임:박태남목사)에서 개최했다.

대표회장 한영훈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협의회의 사명은 한국교회가 초대 오순절 교회로 돌아가 성령운동 하는데 선지자적인 역할을 감당해야 된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동참한 6개 교단 2백여명의 목회자들을 비롯해 1천여명의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박태남목사의 사회로 대표회장 한영훈목사의 인사와 이철재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임종달목사(기하성 부총회장)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이두원 전세계목사 등이 나라와 민족 그리고 협의회를 위해 특별기도한 후 한영길목사(기독교하나님의교회감독)의 축도로 마쳤다.

이번 연합대성회는 금년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다음 2회 연합대성회는 오는 6월 27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주관하여 전주순복음교회(담임:임종달목사)에서 개최된다. 한편 기독교한국하나님의교회(감독:한영길목사)가 주관한 이번 성회의 헌금 3백20만6백원 전액은 불우장애인 전동휠체어를 구입하여 기증키로 했다.

이석훈부장(shlee@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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