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이름을 위하여 통일을 이루시옵소서!”

모퉁이돌선교회, 3박 4일간 북한선교 컨퍼런스 진행 한현구 기자l승인2018.02.09 13:30:05l수정2018.02.09 13:30l14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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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퉁이돌선교회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 제56회 선교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난 33년 동안 ‘평양에서 예루살렘까지’를 모토로 북한선교를 감당해온 모퉁이돌선교회는 매년 여름과 겨울 선교컨퍼런스를 개최해 왔다.

올해 컨퍼런스는 ‘주의 이름을 위하여 통일을 이루시옵소서!’라는 주제로 5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청소년, 청년, 성인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성서학과 고대근동학 전문가 오주영 목사가 매일 아침 성경공부를 인도했으며 독일 통일의 현장을 목격했던 이규영 교수(서강대 국제대학원)가 통일 이후 한국교회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일본인 폴 아리 목사가 강의를 시작하면서 일제강점기 일본이 한국에 자행한 죄악에 대해 무릎 꿇고 “일본이 한국에 범죄했다. 그 죄악에 대해 용서를 구한다”며 눈물 흘리면서 사과했고 참석자들도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본을 용서한다”고 화답하며 감동을 안겼다.

선교컨퍼런스를 마련한 모퉁이돌선교회는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속히 통일을 이루심으로 북한의 모든 백성들이 자유로이 하나님을 예배하며 찬양하는 그 날 속히 임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현구 기자  hhg@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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