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감경철)가 2018년 새해를 맞아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했다. 또 ‘생방송 CTS뉴스’는 한층 더 깊이를 더하고, 보다 빠르고 생생한 보도로 한국 기독교 미디어 사역의 역사를 써 내려 갈 예정이다.
‘생방송 CTS뉴스’는 지난해 총 231시간에 이르는 생방송으로 각 교단별 총회, 포항 지진피해 현장, 세계 선교지 등 46회에 걸친 실시간 현장연결을 진행했다. 특히 매일 각계각층 총 282명의 대담 출연자들을 통해 동성애, 종교인 과세 등 교계 주요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뤘다.
새해를 맞아 CTS뉴스는 MNG 현장연결을 매주 수요일 정규 구성해 현장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매주 수요일을 ‘다음세대의 날’로 지정해 다음세대에 대한 기획 보도들을 집중 방송한다.
특집보도로 전국 20개 지사 네트워크와 협력한 ‘특별기획 3.1운동 100주년’, ‘전국 단위 100년 교회역사와 민족 운동’ 등을 편성했다. 리포트와 단신 중심의 속도감 있는 정통 뉴스와 전문가들과의 대담 포맷을 구분해 전체 뉴스를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하면서 깊이 있는 뉴스 해설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생방송 CTS뉴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D-30일을 맞아 특별기획 보도 ‘하나된 열정, 오직 복음으로!’를 방송한다. 오는 1월 10일부터 15일까지 모두 5편으로 방송되며, 쇼트트랙 종목에 출전하는 임효주 선수와 서이라 선수 등 국가대표 선수들의 메시지를 담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영상 스팟을 제작해 편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