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사모 의무헌금 적극 홍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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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사모 의무헌금 적극 홍보 나선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7.09.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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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총회 사회봉사부, 지난 25일 제1차 실행위원 모임 개최
▲ 총회 사회봉사부는 지난 25일 총회본부에서 첫 실행위원 모임을 갖고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사회봉사부(부장:오선식 목사)가 지난 25일 서울 방배동 총회본부에서 첫 실행위원 모임을 갖고 올 회기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사회봉사부는 연간 사업계획과 관련해 우선 남편 목회자들을 먼저 보내고 남은 홀사모들을 위한 위로와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으며, 형편이 어려운 목회자와 가족들을 돕는 사업도 연중 수시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호국보훈의 달에는 보훈병원을 직접 방문해 위로예배를 드리고, 교단 시설장협의회 정기총회도 개최하기로 했으며, 수해 및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모금계획도 수립했다. 

구체적으로 홀사모 위로회는 올 11월 중 1박 2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홀사모들을 위해 총회 산하 교회당 연 1만원 헌금을 하도록 한 교단 결의를 준수해 달라며 각 노회를 방문해 요청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 송파교회 장두성 목사를 위한 긴급의료비와 서울 북노회가 농어촌 미자립교회를 위해 요청한 치료비를 각 40만원씩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사회봉사부는 교단 산하 지역아동센터 연합도 신설하기로 함에 따라 향후 추진과정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사회봉사부는 11월 제2차 회의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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