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부흥선교협의회(대표총재:백문현목사)에서는 지난달 23일 평택합정감리교회에서 임역원 및 성도 등 2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부 개회예배와 함께 2부로 대표회장 성훈기목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인터뷰 3면>
이날 행사는 사무총장 유근만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최기순목사의 기도와 직전총재 김우영목사의 ‘더욱 힘있게 전진하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한국교회 부흥과 세계선교를 위해 부흥본부장 임용화목사와 선교본부장 김명현목사가 특별기도했다.
이어 직전대표회장 고용복목사와 신임대표 성훈기목사의 이·취임이 있었고 상임총재 백장흠목사의 격려사와 미국씨애틀중앙침례교회 황선규목사의 축사, 대표총재 백문현목사의 축도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제10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성훈기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교회가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 어려운 일이 많은데 이럴때일수록 목회자들이 먼저 무릎꿇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도우심이 클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동 협의회는 세계 31개 국가에 선교사를 파송 및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총회에서는 이라크 바그다드에 21C교회를 설립키로 결의하고 노동현선교사를 파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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