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신대, 교회지원전도단 및 사회봉사단 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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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교회지원전도단 및 사회봉사단 파송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6.11.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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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회와 사회복지시설에 500여 명 학생, 3박4일간 봉사활동

침례신학대학교(총장:배국원) ‘교회지원전도단 및 사회봉사단 파송식’이 지난 27일 오전 11시 교단기념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파송된 ‘교회지원전도단’은 전국 44개 미자립교회로 신학과, 기독교교육학과 학생들 중심으로 300여명의 학생들이 파송되어 교회를 지원한다. ‘사회봉사단’은 220여 명의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교내 환경 봉사, 대전지역 아동센터 및 복지시설 36기관으로 파송돼 봉사활동을 펼친다.

파송예배에서 이명희 대학원장은 ‘아름다운 소식(왕하7:3~9)’을 주제로 “교회지원전도단과 사회봉사단 파송은 우리 대학의 전통이자 큰 자랑”이라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아름다운 소식을 세상에 전하는 침신인이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사회봉사단 출정식에서 이형원 총장대행은 “사회봉사단 활동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침신인이 되길 바란다. 선함과 사랑을 주변에 베풀고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과 함께하는 With 마라톤’과 더불어 침신대의 사랑 실천행사로 진행되는 ‘교회지원전도단’은 1987년부터 30년째 미자립 및 개척교회 등으로 3박4일간 학생들을 파송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40여 교회, 4,3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2013년부터 진행된 사회봉사단은 200여 복지시설에 1,300여명의 학생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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