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장애아동 미니올림픽 함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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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 장애아동 미니올림픽 함께 했어요”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6.11.0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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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 관광학부, 기업의 사회적 책임 동참

백석예술대학교 관광학부 학생들이 기업의 재능기부에 동참하며, 사회적 책임과 섬김의 현장을 체험하고 돌아왔다.

관광학부는 지난달 26일 힐튼 월드와이드의 럭셔리호텔브랜드인 콘래드 서울이 마련한 장애아동과 함께 하는 ‘손에 손잡고 미니 올림픽’ 프로그램에 참여,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장애아동에게 희망을 전하는 이 행사는 세계적인 호텔 기업인 힐튼이 매년 10월 셋째주마다 진행하는 행사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시간이다.

올해로 5회째 이어진 이번 행사는 미니올림픽으로 진행됐으며, 콘래드 서울 임직원과 미래 호텔리어를 꿈꾸는 학생들이 바람직한 재능기부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중요한 의미가 부여됐다.

관광학부 심성우 학부장은 “백석예술대학교 관광학부 재학생에게 호텔 산업의 리딩기업인 콘래드 서울의 기부문화를 경험하게 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해마다 봉사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를 허락한 콘대드 서울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콘래드 서울 인사담당 박경숙 전무는 “백석예술대학교 학생들은 기독교 정신의 인성을 바탕으로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인상적”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의 참여와 열정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백석예술대학교 관광학부는 다양한 관광현장 실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봉사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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