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복음화를 위한 열정의 ‘사랑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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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복음화를 위한 열정의 ‘사랑축제’
  • 김성해 기자
  • 승인 2016.10.0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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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 전도축제 열고 복음전파 문화 통해 캠퍼스 선교 영역 넓혀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복음을 알리기 위한 축제가 열렸다. 지난달 30일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백석예술대학교는 ‘가을 학원복음화 사랑축제’를 백석아트홀에서 진행했다.

교목실에서 주최한 사랑축제는 예술대 학생들 중 예수님을 믿지 않지만, 복음에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 대해 각 학과 교수들의 추천을 받아 전도축제로 진행했다. 

사랑축제는 ‘모험과 도전’이란 영상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후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가 ‘닮아가요’ 외 3곡을,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해나리’가 ‘내 마음을 가득 채운’ 외 5곡을 불렀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해나리는 연주 중간 자신의 신앙 이야기를 간증하기도 했고, 퀴즈를 내면서 맞춘 학생들에게 자신의 CD를 선물로 주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해나리의 이러한 이벤트는 학생들이 축제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고, 서로간의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후에는 입장할 때 응모한 번호표로 행운권을 추첨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주최측은 1, 2등을 포함해 총 50명에게 상품을 증정했다.

백석예술대 이복열 목사는 “학생들과의 복음의 접촉점은 그들이 좋아하는 문화이다. 학생들은 음악을 가장 좋아하고 기뻐하며 즐거워한다”며 “문화제에 참석한 학생들이 전부 복음을 받아들여서 졸업 전에 다들 세례를 받고 영접하길 바란다. 학교 설립 취지인 ‘복음 전도’에 맞게 학생들 모두가 복음을 통해 구원을 받았으면 한다”며 기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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