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서울까지 거룩한 물결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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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서울까지 거룩한 물결 일으킨다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6.09.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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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HOLY WEEK’ 11월 1~6일 부산, 대전, 서울에서 일제히 개최

HOLY WEEK(홀리위크) 2016년 대회가 ‘내가 거룩하니 대한민국도 거룩하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1~6일까지 부산, 대전, 서울에서 일제히 개최된다. 1~2일 부산 동서대학교, 3일 대전 배재대학교, 4~6일 서울 숭실대학교에서 각각 열린다.

서울기독청년연합회, 국가기도운동이 주최하고 부산성시화운동, 대전성시화운동이 협력해 열리는 홀리위크는 평양대부흥운동, EXPLO74대회처럼 일주일간 모든 세대와 모든 교회가 함께 모여 기도함으로 이 땅의 부흥을 경험하고자 하는 집회다.

말씀강사로는 1일 김형민 목사(대학연합교회)를 시작으로 2일 이용규 선교사(인도네시아), 3일 이용규 선교사, 백용현 목사(한빛감리교회), 4일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 5일 조갑진교수(서울신대 부총장),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 6일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한국교회와 민족을 향한 메시지를 선포한다. 또한 부산어웨이크닝, 숭실대CCM학과팀 등이 찬양인도로, CCM가수 지영 등이 특별찬양으로 섬긴다.

홀리위크의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서울기독청년연합회 최상일 목사(은정감리교회)는 “한국교회가 거룩함을 회복해야 한다는 지적과 비판의 목소리들은 끊임없이 많았지만 이미 우리에게는 거룩을 회복할 능력조차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평양대부흥운동에서 임했던 성령의 역사가 당시 조선인들의 삶을 실제적으로 변화시켰던 것처럼 우리가 거룩를 회복하는 길은 오직 우리를 거룩케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기 위해 함께 모여 기도하는 것 뿐”이라고 밝혔다.

홀리위크 부산집회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상택 목사(동신성결교회)는 “7년째를 맞는 이번 홀리위크는 서울에서 뿐만 아니라 부산과 대전에서 함께 개최된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대돼 일 년 중 한주간이라도 하나님 앞에서의 구별됨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

주최측은 “이번 홀리위크에서는 한국교회와 우리 자신의 회개와 거룩을 위해 기도할 예정”이라며, “한국교회의 부흥과 연합을 위해 개 교회의 저녁예배 및 철야집회도 홀리위크로 모여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문의: 02-6052-7994, www.HolyWee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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