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세우고, 복음화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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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세우고, 복음화에 최선 다할 것”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09.2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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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노회 청주 창대교회, 감사와 감격의 임직예배

▲ 동남노회 산하 청주 창대교회는 지난 25일 임직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일꾼을 세웠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동남노회 산하 청주 창대교회(담임:서누가 목사)는 지난 25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임직자 모두가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한편 주님의 교회를 세우고, 지역 복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장로장립을 받은 이규만 장로는 개척 후 지금까지 한 번도 교회를 떠나지 않고 늘 충성한 인물로, 이날 눈시울을 붉히며 더욱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설립 12주년을 맞은 창대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아름다운 부흥을 이뤘으며, 이규만 장로 외에 윤석찬 박성규 씨가 안수집사로, 신정애 송정순 박명란 씨가 권사로 임직했다.

임직감사예배는 1부 예배, 2부 임직식, 3부 권면과 축하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서누가 목사의 사회로 서기 박병득 목사(샘이깊은교회)가 기도를, 노회장 음재용 목사(백세교회)가 ‘복의 근원이 되는 직분자가 되라’는 제하의 설교를 했다. 음 목사는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므로 건강, 물질, 자녀가 잘 되는 축복을 받았다”며 “임직자들도 아브라함의 축복을 받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한편 지금까지 교회를 위해 헌신, 봉사한 김양업 박정자 권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며 그동안의 수고를 치하했다.

감사와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한 권면과 격려사, 축사의 시간도 성도들에게 큰 은혜가 됐다. 권면은 한요한 목사(원주충만교회)와 박인숙 목사(대성리교회)가, 격려사는 권병기 목사(포도나무교회)가, 축사는 김유근 목사(은혜교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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