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장로찬양단, ‘제9회 월드콰이어게임’ 금상 수상
상태바
CTS장로찬양단, ‘제9회 월드콰이어게임’ 금상 수상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6.07.12 1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인의 합창 올림픽에서 ‘시니어 부문’ 최고 영예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 이하 CTS) CTS장로찬양단(단장:조준호)이 세계합창올림픽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CTS장로찬양단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제9회 세계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세계합창올림픽 ‘제9회 2016 월드콰이어게임(World Choir Games)’에서 CTS장로찬양단은 시니어 부문(Senior Choirs) 금상(Gold diploma)을 수상했다.

세계인의 합창 올림픽이라 불리는 ‘월드콰이어 게임’은 2000년 이후 세계 여러 도시에서 격년제로 개최된다.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에서만 8개 팀이 참가했으며, 세계 80개국 450개 아마추어팀 소속 단원 2만여 명이 실력을 겨뤘다.

CTS 감경철 회장은 “창단 5년 만에 세계합창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수상하게 된 것은 찬양에 대한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사역하는 모습에 주님께서 큰 선물로 화답하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는 CTS장로찬양단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2011년 3월 창단된 CTS장로찬양단은 70개 교회 120명의 초교파 장로단원들로 구성됐으며 교회초청연주, 미국 카네기홀 연주, 국가조찬기도회, 남북조찬기도회 등 국내외에서 30여 차례 공연하며 복음을 전해왔다.

CTS장로찬양단은 세계합창올림픽 출전에 앞서 5일 러시아 모스크바 korston Moscow 콘서트홀에서 열린 ‘한·러 수교 26주년 기념 연주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