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 목사)은 서울메트로 미아사거리역과 사회공헌 제휴협력을 지난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지하철 역사 내 캠페인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줄이고자 앞장설 예정이다. 더불어 이용객 중 교통약자를 위한 안내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박은수 서울메트로 미아사거리역장은 “지역소외계층에 대해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며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소중한 일을 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전략사업부 부장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 역사 내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캠페인을 펼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