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백석예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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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백석예술대학교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6.06.2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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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와 교류협력 협약 체결
▲ 백석예술대학교가 지난 15일 예술동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와 교류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백석예술대학교(총장:김영식)가 대한적십자사와 교류협력 협약을 맺고 상호간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과 우호 증진을 다짐했다.

백석예술대학교는 지난 15일 방배동 백석예술대학교 예술동에서 대한적십자사와 교류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백석예술대학교 김영식 총장과 대한적십자사 제타룡 서울특별시지사 회장 등 양측 관계자 18명이 참석했다.

백석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 유도재 부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교목실장 이복열 목사가 기도한 뒤 양 기관 대표가 인사말씀을 전했다.

백석예술대학교 김영식 총장은 인사말에서 “삶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그런 의미에서 오늘 협약은 주는 협약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제타룡 회장은 ‘박애문화의 확산’을 강조하면서 “정부와 시장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나눔과 봉사의 역할이 지대하다. 그런 측면에서 오늘 백석예술대학교와의 인연을 뜻 깊게 생각하고, 앞으로 나라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에게 박애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양측은 협약서를 조인한 뒤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사회봉사와 사랑의 실천을 중요한 교육의 목표로 삼아 국가와 사회벌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세부 실천과제는 △학생들의 인성 계발과 봉사활동 기회 확대를 위한 적십자 국제 챔피언 프로그램 도입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적십자 정기후원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실천 △홍보 등 기타 협력사업 등이다.

한편 백석예술대학교는 이번 협약에 따라 산업체 실무프로그램 참여 및 현장실습과 학술정보 및 산업정보의 교환, 취업정보제공 및 진로지도 연계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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