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교회, 원로목사회 초청 헌신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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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교회, 원로목사회 초청 헌신예배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02.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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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50여명의 원로목사·사모들 위로

▲ 총회 산하 원로목사회는 지난 14일 저녁 신승교회의 초청을 받아 헌신예배를 드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전국원로목사회(회장:서상기 목사)는 지난 14일 저녁 신승교회(장성운 목사)의 초청을 받아 헌신예배를 드리고 친목을 도모했다.

원로목사회를 초청한 신승교회 장성운 원로목사는 “이곳까지 찾아 오셔서 좋은 말씀 주시고 축복해 주신 원로목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교단과 한국 교회를 위해 헌신하신 원로목사님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원로목사회장 서상기 목사는 “매년 은퇴한 노인들을 초청하고 귀하게 섬겨준 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선교사역에도 앞장서는 신승교회와 성도님들이 영육간에 복받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원로목사와 사모 50여명이 방문해 성도들과 함께 드린 이날 예배는 김사울 목사의 사회로 이병희 목사의 기도와 시온찬양대의 특송, 손양도 목사의 설교, 류병선 목사의 헌금기도가 있은 후 이상수 목사가 나라와 민족, 교단과 백석학원, 신승교회와 교단지교회를 위한 특별기도를 했으며, 장재천 장로의 광고와 박철웅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손양도 목사는 ‘영접하는 자에게 주신 선물’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자나깨나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사는 것이고 어떻게 하면 주님께 영광을 돌릴 것인가 기도해야 한다”면서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사자들을 영접해 축복을 받은 것처럼 성령충만을 통해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는 신승교회와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승교회에서는 교회를 방문한 원로목사와 사모들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참석자들에게 교통비를 제공하면서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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