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냄비 알리는 종소리 한반도에 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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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냄비 알리는 종소리 한반도에 퍼지다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5.12.0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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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자선냄비, 전국 모금활동 시작
▲ 자선냄비의 시작을 알리는 시종식이 지난 1일 서울광장에서 열었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가 ‘2015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지난 1일 서울광장에서 열었다. 자선냄비의 시작을 알리는 시종식은 정부, 기업, 종교 등 사회 각 계층의 인사들이 참여해 자선냄비 운동을 알리며 범국민적인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첫 발을 내딛는 행사다.

이날 시종식과 더불어 디지털 나눔 체험관도 제막식도 열렸다. 한 달간 서울광장에서 운영되는 디지털 나눔 체험관은 대형 자선냄비 모형물을 보고 느끼는 것과 더불어 나눔을 직접 실천하고 배울 수 있는 자리다.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2015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70억 원을 목표로 한다. 전국 450여 곳에서 모금활동이 전개되며, 거리모금을 비롯해 톨게이트 모금, 교회 모금, 찾아가는 자선냄비 모금, 물품후원, 기업 모금, 온라인 모금, 정기후원 회원모집, ARS 모금(060-700-9390) 등으로 진행한다.

한편 구세군자선냄비본부는 국내 유명 연예인들과 함께 24일간 나눔 이벤트 ‘자선냄비 엔젤스타’를 홈페이지(http://jasunnambi.or.kr)를 통해 진행한다. 정기후원 및 즉석에서 1만 원 이상 후원하면 추첨을 통해 연예인들의 소장품을 증정한다. 참여 연예인은 배우 류승룡을 시작으로 한효주, 송승헌, 지진희, 걸스데이, 버스커버스커, 이영애, 김연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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