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신학적, 목회적, 법률적으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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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신학적, 목회적, 법률적으로 보자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5.10.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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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신대, 오는 26일 ‘현장의 신학’ 특별강좌 열어

동성애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여는 특별강좌가 열린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조병수)는 오는 26일 경기도 수원 합신 대강당에서 ‘제6회 목회자들을 위한 현장의 신학’를 연다. 주제는 ‘신학적, 목회적, 법률적 관점에서 본 동성애 문제’다.

발제에는 송인규 교수(합신 리서치 디렉터), 이요나 목사(갈보리채플 서울교회), 이태희 변호사(법무법인 산지)가 나선다. 송인규 교수는 동성애 문제를 성경적, 신학적 입장에서의 쟁점에 대해 강의하며, 이태희 변호사가 차별금지법과 관련하여 교회가 숙지해야 할 내용을 소개하고 이 문제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일평생 동성애자로 살다 회심한 후 목회자가 되어 동성애 치유사역을 실천하고 있는 동성애 문제 전문 강사 이요나 목사는 목회적 관점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강좌를 주최하는 목회자연장교육원 정창균 원장은 “목회 현장에서 동성애 문제를 어ᄄᇂ게 바라봐야 하는지 성경적, 신학적 견해들을 정립하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목회 현장에서 동성애 문제를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가이드 라인도 제시해 목회자들과 교회가 어떠한 방식으로 대응해야 할지 현실적인 방안을 알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별강좌 등록비는 4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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