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세군,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치유 만찬회 및 나들이 가져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의 수술 치료 축하 만찬회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나들이가 열린다.
올해 심장병 수술을 받은 캄보디아 어린이는 총 10명(여아 5명, 남아 5명)이다. 이들은 지난달 14일 한국에 입국해 세종병원에서 심장병 수술을 받고 완치됐다.
한국구세군(사령관:박종덕)은 오는 2일 서울 종로 더부페에서 만찬회와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관람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들은 다음날 3일 캄보디아로 출국한다.
1995년부터 국내 아동을 대상으로 심장병 어린이 치료 지원사업을 시작한 한국구세군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캄보디아 심장병 수술지원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금융감독원,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시작해 올해까지 총 49명의 어린이들에게 심장병 수술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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