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극동포럼, 주한미군 한미연합사령관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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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극동포럼, 주한미군 한미연합사령관 초청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5.05.1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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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제36회 극동포럼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극동방송

극동포럼(회장:김영규)이 오는 19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제37회 극동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커티스 M 스카파로티(Curtis M Scaparrotti) 주한미군 한미연합사령관이 ‘내일 뛰지 않기 위해 오늘을 걸어라: 함께 전진하는 한미동맹’을 주제로 강단에 나선다.

커티스 사령관은 “평소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한미동맹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한국과 미국의 공고한 협력에 대해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주한미군 커티스 한미연합사령관은 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합동참모본부 참모부장과 주 아프가니스탄 미군 부사령관을 지냈다. 주한미군 한미연합사령부 사령관으로는 2013년 10월부터 재직 중이다.

극동방송(이사장:김장환)의 협력기관인 극동포럼은 2003년 출범해 시대의 주요 명제를 올바른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조명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리언 라포트(Leon J. LaPorte) 전 한미연합사령관을 시작으로 김영삼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 한승수 전 국무총리, 성김 주한미국대사 등 정치, 경제, 사회, 외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포럼을 이어왔다.

극동방송 홍보팀은 “이번 포럼을 통해 최근 한반도의 정세와 관련해 대한민국의 외교 현실과 한미동맹의 방향을 짚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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