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개혁서울측(총회장:이봉기목사)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광주월산교회에서 제23회 전국 목사·장로 기도회를 개최한다.

교단 소속의 모든 목사와 장로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기도회는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는 주제로 특별집회와 기도회 그리고 통일교 비판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주 강사는 뉴욕퀸즈장로교회 장영춘목사가 초청돼 첫날 저녁부터 수요일 저녁까지 말씀을 전하게 된다. 특강 강사로는 한국기독교통일교대책협의회 사무총장 박준철목사가 초청돼 통일교 실체를 낱낱이 폭로하고 한국교회의 경각심을 심어주게 된다.

특히 이번 기도에서는 세계 평화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총회회관 건립을 위해, 개신대학원대학교 개교 준비를 위해 각각 기도한다.

한편 개신대학원대학교가 지난 17일 교육부로부터 전문목회자양성학교인 신학대학원대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