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농촌선교훈련원, ‘기독교 귀농학교’ 14기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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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농촌선교훈련원, ‘기독교 귀농학교’ 14기 교육생 모집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5.04.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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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농촌선교훈련원이 하나님과 함께 흙과 더불어 생명을 돌보는 농(農)의 삶을 소망하는 ‘기독교 귀농학교’ 1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기독교 귀농학교’는 오는 20일 개강해 6월 11일 종강하며, 매주 월·목 저녁 7시~10시 수업으로 총 교육 이수 시간은 100시간이다.(단, 실습시 종일) 

귀농 및 귀촌 희망자와 생태 순환적 삶에 관심 있는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이론과 실습교육은 각각 서울 아현감리교회, 음성 농촌선교훈련원에서 진행된다.

감리교 농촌선교훈련원은 “현대 도시물질문명의 발달은 인간에게 편리함을 가져다주었지만, 자연 파괴로 인한 이상기후와 심각한 천재지변을 만들었다”며 “자연으로 돌아가 ‘함께 더불어’ 서로를 살리고 순환하는 농업이 우리의 대안”이라고 밝혔다.  

농촌선교훈련원에서는 매년 기독교 귀농학교를 열어 귀농을 희망, 준비하는 이들을 돕고 있다. 기독교인뿐만이 아니라 생태적인 삶을 고민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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