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전함, 미자립교회 ‘전도지 무상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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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전함, 미자립교회 ‘전도지 무상지원사업’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5.04.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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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심사를 거쳐 총 100개 교회에 전도지 무상 지원

재정자립도가 약한 미자립교회의 복음 전도를 위해 전도지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 진행된다.

광고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을 전하는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이 4월부터 전국의 미자립교회, 개척교회 등에 전도지와 포스터를 무료로 지원하는 ‘미자립교회 전도지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재정적 어려움으로 전도 사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자립교회나 개척교회에 복음광고 이미지를 활용한 포스터와 전도지를 제작해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복음의전함은 4월부터 한 달 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고 내부 심사를 거쳐 총 100개 교회를 선정해 전도지 최대 500부, 포스터 최대 50부를 각 교회에 발송할 예정이다.

복음의전함 이종선 사무국장은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을 더 많은 지역에 전하고 지역교회도 섬기기 위한 목적으로 본 사업을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복음의전함은 지하철 신분당선 와이드광고 및 롯데마트 의왕점 카트광고, 전국 400여 중·고등학교 내 스쿨터치 광고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복음의전함은 “앞으로 더 많은 매체에 복음광고가 나가고, 복음광고를 접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재정 및 기도후원자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기도후원자 1만명, 재정후원 10만 구좌 모집을 진행한다”며 많은 동참을 호소했다.(문의 02-6673-0091)

한편 복음의전함은 주요 사업인 복음광고사역 외에도 군부대 복음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논산훈련소의 찬양예배를 지원하는 이 사역은 4월 19일을 시작으로 매월 국군장병들을 찾아가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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