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지원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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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지원대학 선정
  • 승인 2003.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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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독교대학의 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는 천안대학교(총장:장종현박사)와 천안외국어대학(학장:허광재박사)이 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정보통신 교과과정 개편 지원사업’에 최근 선정됐다고 이 학교 대외협력실이 밝혔다.

이에따라 천안대학교·천안외국어대학은 비정보통신 관련학과 및 정보통신 학과가 추진하는 IT관련교과과목 개편사업에 1억4천만원과 1억5천5백만원 등 총 2억9천5백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천안대학교와 천안외국어대학은 정부지원금으로 올해말까지 관련과목 개편사업장에 필요한 각종 장비구입과 운영체계를 마무리해야 한다.

정부 정보통신부는 대학교등 정규교육기관의 IT관련학과 교과과정을 기술변화와 시장수요에 맞게 개편하여 실습 및 프로젝트 중심으로 교육토록 지원하기로 결정하는 한편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 것이다.

이번 지원에는 천안대학교에서 비IT학과로 음악학부 컴퓨터음악 전공이, 천안외국어대학에서 IT관련 학과로 컴퓨터정보과가 각각 선정됐다. 이 학교 기획실 관계자는 “그동안 교과개편을 시대흐름에 맞게 착실히 수행한 점이 인정된 것”이라면서 “이번 선정으로 천안대·천안외국어대의 학문수준이 더 성숙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영호차장(yyh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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