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신학교 교육관 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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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신학교 교육관 기공
  • 승인 2003.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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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총회 남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손달익목사)가 오는 6일 드려지는 북한 평양신학교 교육관 기공을 위해 지난 4일부터 9일까지의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한다.

이번에 평양을 방문하는 위원회, 총회 관계자들은 최병두목사(증경총회장), 손달익목사 등 13명이며, 통합총회가 약속한 평양신학원 교육관 기공 외에도 조그련과 통합총회와의 공동관심사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는 이번 방북을 위해 건축에 필요한 자재 일체를 한국에서 지원한다는 계획하에 3차에 걸쳐 모든 재료를 북한에 반입시키기로 했으며, 설계도를 비롯해 1차 철근공사에 필요한 철근과 시멘트 등은 이미 선적을 완료, 북한으로 출발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종은기자(jek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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