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총회 선교훈련원 가을학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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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총회 선교훈련원 가을학기 개강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4.09.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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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서울지부, 12주간 훈련 시작

백석선교훈련원 가을학기가 개강돼 12주간의 훈련이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예장 백석총회(총회장:장종현 목사) 세계선교위원회 산하 총회선교훈련원(이사장:임인기 목사, 원장:김석겸 목사)이 주최하는 ‘2014 가을학기 개강예배’가 지난 12일 서울캠퍼스 진리동 605호에서 시작됐다.

‘주여 나를 보내소서’를 주제로 12주간의 훈련을 통해 선교현장에서 필요한 각종 내용들을 전문강사들로부터 전달받으며, 봄학기에 이어 가을학기 12주와 합숙훈련 후에는 총회 선교사로 파송받아 사역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날 예배는 세계선교위 총무 김흥수 목사의 사회로 서기 이복연 목사의 기도에 이어 명예이사장 조용활 목사의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성령’이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합심기도 후 이사장 임인기 목사의 인사말과 원장 김석겸 목사의 환영사, 서울지부장 김은홍 교수의 권면이 있었다.

이어 기획실장 권대안 목사의 광고와 임인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졌다.

명예이사장 조용활 목사는 “선교는 주님의 마지막 지상명령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면서 “훈련받는 가운데 옥문이 열리는 기적을 경험하기 바라며 생명을 살리는 영적인 사람이 되어 사명을 감당하는 선교사들이 되자”고 말했다.

임인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12주 과정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정해진 과정 안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열매를 맺는 모두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학기는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선교, 선교특강, 구속사적 관점에서의 선교, 비즈니스와 선교, 한국교회의 이주민선교, 민족주의와 종교갈등, 선교사와 위기관리, 선교와 역사로 가는 성경, 21세기 선교 이슈와 전망, 선교훈련의 필요성 등의 내용이 천안지부장 장훈태 교수와 서울지부장 김은홍 교수를 비롯해 이종우 손동신 이우제 정흥호 김태연 박찬식 김태한 박종원 목사, 경쾌수 원장, 신이철 선교사 등에 의해 집중교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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