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재단법인 세계복음화협의회(대표총재:피종진목사 왼쪽·대표회장:김조목사 오른쪽) 제16차 정기총회가 지난 24일 오전 한영신학대학교 소강당에서 거행돼 신년도 사업계획과 함께 조직 보강을 확정한 가운데 교회부흥과 세계복음화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사업보고를 통해 나라를 위한 한달 일일교환 특별기도성회, 농어촌 미자립교회돕기 운동, 미주성회, 제4차 축복안수기도대성회 및 제3차 대상시상 등을 발표하면서 금년에는 5개 부문 시상을 3개 더 추가해 8개 부문으로 시상키로 했으며, 기타 사업들은 계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동 협의회는 2003년도 정책위원으로 피종진 엄신형 한영훈 심원보 이철재 장현운 김광옥 허민영 김조 윤석전 손학풍 고영기 오범열 오성택 서옥임 김혜선 박태남 목사를 추대했으며, 협의회 산하 7개 단체와 1개의 해외위원회, 19개의 운동본부가 있음을 발표했다.
한편 총회에 앞선 1부 예배는 운영총재 엄신형목사의 사회로 공동총재 장효희목사의 기도와 여교역자회장 서옥임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은종부부의 특송과 대표총재 피종진목사의 ‘네게 주리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나라와 민족·세계복음화협의회를 위해 김광옥목사·오성택목사가 특별기도한 후 오성택목사 신종철장로에 대한 축하패 전달과 사무총장 오범열목사의 광고, 공동총재 이철재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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