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앞으로 성큼 “행복했던 대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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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앞으로 성큼 “행복했던 대학이었습니다”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4.02.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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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학교 2013학년도 학위수여식

백석예술대학교(총장:김기만)는 지난 14일 대강당에서 2013학년도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대학관계자, 학부모, 재학생 등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학사 2,815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유능한 인재’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백석정신아카데미 부총재 이찬규 목사는 “내게 능력 주시는 주 안에서 살면 누구든지 유능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다”며 “하나님을 따라가는 삶을 통해 실패자가 아닌 성공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권고했다. 이어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무한 가능성을 주셨다.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명품, 걸작으로 남아 꼭 필요한 사람, 존경받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기만 총장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뜻 깊은 시간”이라며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꿈을 마음껏 펼치기 바란다.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석인이 되어 학교를 떠나 머무는 자리마다 섬기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남기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행함과 실천으로 이웃을 섬기며 부모, 스승, 선.후배, 친구 등 주위로부터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베푸는 백석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엄지, 양미나, 박진실, 박예진, 이나레, 성윤재, 금강산 씨가 공로상을, 주현주 외 13명이 우수상을, 한수진 외 13명이 봉사상, 황인호 외 5명이 선교봉사상, 배영문 외 13명이 모범상을 받았다.

음악학부 주현주 졸업생은 “늦게 하고픈 공부를 한 번 더 했다. 너무 재밌게 공부했다”며 “앞으로 잊지 못 할 대학교 생활이었다. 행복한 졸업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백석예술대학교는 예수님의 사랑을 가르치는 기독교대학으로 ‘믿음, 소망, 사랑’의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총 2만9,65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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