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주민들 “이제 나도 커피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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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주민들 “이제 나도 커피 예술가”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4.02.1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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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 평생교육원 지난 7일 동계프로그램 수료식

백석예술대학교(총장:김기만)가 서초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 큰 몫을 감당하고 있다. 백석예술대 평생교육원이 지역사회 협력과정 동계프로그램으로 ‘커피 바리스타’ 과정을 마련하고 지난 7일 수료식을 진행한 것.

총 5주간의 수업을 마친 50여 명의 서초구 지역주민들은 커피 문화를 배우고 취업과 창업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원 전문위원 손수진 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동계프로그램 수료식에는 백석예술대 김기만 총장과 배상진 학사부총장, 이찬규 백석정신아카데미 부총재 등 학교 관계자와 남현정 방배3동장, 손달익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이찬규 부총재는 “백석예술대가 지역에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며 “살아가는 동안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주어진 일을 성심껏 감당하면서 복된 삶을 영위하도록 축복해달라”고 기도했다.

50여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한 김기만 총장은 “세상에 똑같은 맛은 없다. 수료생들 모두 커피 예술가라는 자부심을 갖고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섬기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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