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말씀 따라 학생들을 사랑으로 섬겨 줄 것”
백석학원(설립자:장종현 박사)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의 신임교수들을 대상으로 백석학원 정체성 세미나를 가졌다.
백석정신아카데미 주관으로 백석학원 천안캠퍼스 등에서 실시된 이 세미나는 매년 신임교수들의 정체성 교육을 위해 열리고 있다.
백석학원은 설립자 장종현 목사가 주창한 개혁주의생명신학을 근간으로 하여 기독교대학의 글로벌 리더라는 목표를 지향하고 있다. 하나님이 주신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학교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는 교수들이 학교의 정체성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설립자 장종현 목사는 인사말에서 “백석의 한 가족 됨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모두가 한마음되어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임해주길 바란다”면서 “신임교수님들이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영적 생명을 갖고, 예수님의 인격과 말씀에 따라 학생들을 사랑으로 섬겨 줄 것”을 부탁했다.
이번 세미나는 개회예배로 시작, 백석대학교 총장 최갑종 목사는 마태복음 20장 1–16절을 본문으로 한 설교를 통해 “신임교수들이 예수님에 의해 택함을 받아 포도원에 들어온 일꾼의 심정으로 하나님의 영광과 백석학원의 발전을 위하여 힘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백석문화대학교와 백석대학교 총장들의 뜨거운 관심이 신임교수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백석문화대학교의 강종성 총장과 백석대학교의 최갑종 총장은 첫날에도 세미나에 참여하여 설교와 환영사를 해 주었을 뿐 아니라 마지막 날에도 장시간에 걸친 총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새로이 백석학원의 식구가 된 신임교수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백석학원은 하나님께서 우리나라와 전 세계에 복음의 밝은 빛을 비추기 위해 설립자 장종현 목사를 통해 특별히 설립하신 대학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그 사명을 이루기 위해 모든 교직원들은 늘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학교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 백석학원의 가족이 된 신임교수들도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백석학원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기독교대학의 교수로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생각해 보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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