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음교회당서 ‘복음교회의 내일’ 주제로
기독교대한복음교회(총회장:이동춘 목사) 총회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6가 서울복음교회당에서 ‘복음교회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5년 교단창립 80주년을 준비하기 위한 위원회의 구성, 교단사 편찬 등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다룰 것으로 보인다.
1935년 ‘한국인 자신의 교회’를 선언하며 생명적 신앙을 바탕으로 설립된 복음교회는 ‘신앙은 복음적이요 생명적이어라’, ‘신학은 충분히 학문적이어라’, ‘교회는 한국인 자신의 것이어라’라는 3대 표어를 세워가며 하나님의 나라를 한반도 위에 이뤄가겠다는 발걸음을 이어왔다.
현재 전국 50개의 교회와 서울과 군산에 신학교육기관을 두고 있다. 또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회원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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