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프레스센터에서 새로운 슬로건 공표
CBS기독교방송(사장:이재천)이 새해를 맞아 한국 교회를 건강하게 일으켜 세우고 다음 세대를 키우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CBS가 이 땅에 첫 전파를 발사한지 60주년이 되는 해. 오는 14일 오후 5시에는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CBS 창사 60주년 비전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비전선포식에서는 새로운 가치와 기업정신을 담은 로고 이미지(CI)와 브랜드 로고 이미지(BI)가 공개되고 창사 ‘당신을 믿습니다’라는 60주년 슬로건도 공표할 예정이다.
이재천 사장은 “전통적인 미디어 사업을 넘어 급변하는 미디어 시장을 선도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방송을 넘어서’, ‘스마트 콘텐츠’, ‘뛰어넘는 선교’ 등의 비전과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온라인 플랫폼은 물론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유통시키고 교회와 국내, 세대를 뛰어넘는 선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현재 총 43개의 세계 현지방송도 창사 60주년을 맞아 60개로 늘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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