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당일 수험생 위로하는 예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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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당일 수험생 위로하는 예배 열린다
  • 김동근 기자
  • 승인 2013.10.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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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관웅 목사, 플러스 점프 하이 2013 개최

올해도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로하는 예배가 열린다.

지난해에도 학생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했던 천관웅 목사(뉴제너레이션 무브먼트 대표)는 2013년 수능일인 11월 7일 저녁 7시30분 신촌성결교회(이정익 목사) 성봉채플에서 ‘플러스 점프 하이 2013’을 개최한다.

천관웅 목사는 “진로의 결정 과정인 수학능력시험에서 실패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며 “그러나 결과에 대해 두려워하기보다 인생의 전체 과정을 통해 가장 선하고 좋은 길로 인도하실 하나님의 예배하심을 굳건히 믿고 나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09년부터 매년 수능일마다 열렸던 점프하이는 2012년부터 뉴제너레이션 워십과 함께 ‘플러스 점프 하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뜨겁게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축복하고 있다.

이번 집회를 준비하고 있는 뉴제너레이션 워십 백성훈 총괄감독은 “신촌 땅에서 1년 넘게 예배를 드리며 마주하는 청소년들의 얼굴을 볼 때면 근심과 고민이 가득 차있는 것을 느끼게 된다”며 “그들이 마주하는 세상은 스펙과 외모를 요구하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바로 그들 ‘자신’임을 알게 해주는 것이 이번 ‘플러스 점프 하이’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2014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 수험표를 지참한 학생에게는 뉴제너레이션 워십에서 준비한 특별한 선물도 증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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